복층타입으로 넓게 쓰는 8평 원룸 꾸미기

오늘은 작지만 실속있게 꾸민 8평 원룸 꾸미기 사진을 준비해봤습니다.

 

원룸인테리어의 핵심은 주어진 공간을 낭비하지않고 최대한 넓게 활용하는것이죠. 지금 보여드리는 집의 경우에는 복층타입으로 공간을 구성해서 가구로 인해서 버리는 데드스페이스를 줄여주고 보다 더 쾌적하게 실내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홈스타일링이 돋보이는 집입니다.

 

 

복층타입의 8평 원룸이기때문에 일반적인 집에 비해서 층고가 높게 형성되어있습니다. 같은 크기의 집이라고 하더라도 층고가 높으면 보다 더 넓어보이는 시각적인 효과가 있습니다. 층고가 높은 만큼 창도 크게 구성되어있기때문에 높은 개방감을 얻을 수 있는 구조적인 장점을 가진 8평 원룸입니다.

 

 

따뜻한 느낌을 주는 웜톤을 메인컬러로 선택해서 높은 층고에서 올 수 있는 허전한 느낌을 없애주었네요. 침대로 사용할 수 있는 소파베드를 배치해서 실용성있게 공간을 활용하고, 가구와 인테리어소품의 색상을 단순하게 구성해서 산만한 느낌을 잡아주었습니다.

 

8평원룸꾸미기처럼 작은집을 꾸밀 때에는 색상을 심플하게 사용해서 시선이 분산되는걸 막아주는게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벽지가 톤다운된 색상이기때문에, 액자는 밝은톤으로 구성해서 실내분위기가 너무 다운되지않도록 밸런스를 맞춰준 점도 흥미롭습니다.

 

 

공간활용성에 초점을 두고 8평 원룸 꾸미기를 한만큼, 꽤 다양한 수납공간을 엿볼 수 있어서 재밌는 것 같아요. 2층의 침대로 올라가는 계단부분에 수납장과 오픈된 수납공간을 마련해서 다양한 물건들을 수납할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층고가 높은만큼 허전한 느낌이 들지않도록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의 벽면에도 액자를 배치해서 볼률감있게 공간을 채워 준 점도 인상적인 것 같아요.

 

 

원룸에서 많은 면적을 차지하는 옷장은 벽지와 비슷한 색상으로 구성해서 공간을 적게 차지해보이는 착시효과를 살려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8평 원룸 꾸미기처럼 작은집을 꾸미는 경우에는 컬러밸런스를 생각해서 가구나 인테리어소품을 배치하는게 굉장히 중요한 것 같아요.

 

 

복층으로 침대가 위로 올라가버렸기때문에, 침대의 하단부분에는 테이블과 의자를 배치해서 식탁 겸 책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꾸민 원룸인테리어입니다. 복층구조가 주는 공간의 효율성이 잘 드러나있는 부분이네요. 벽쪽으로는 의자 대신 벤치의자를 배치해서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었네요.

 

 

2츰 침실은 넓지는 않지만, 아늑하고 포근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꾸며주었습니다. 공간의 여유가 크지않은만큼, 단순한 스타일의 침구를 사용해서 군더더기없이 깔끔하고 담백한 느낌을 주는 침실인테리어를 완성하였습니다.

 

 

현관쪽에 작게 구성된 주방도 공간활용성에 초점을 맞추고 꾸민 모습이 인상적인 것 같아요. 식재료나 조미료처럼 자주 사용하는 도구들을 손쉽게 꺼내고 넣을 수 있도록 오픈되어있는 수납공간을 마련해서 실용성을 높여 준 부분이 인상적입니다. 마치 팬트리룸이 별도로 있는것처럼 굉장히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