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Bitter Sweet13 테슬라 모델3 순정 에어컨 필터 교체 방법 오늘은 테슬라 모델3 순정 에어컨 필터 교체 방법을 올려볼까합니다. 저의 경우 테슬라 모델3를 21년 11월에 출고해서 현재 약 25,000km 정도 탔는데요. 중간에 에어컨필터를 한번 교체하고, 이번이 두번째 입니다. 첫번째 교환했던 에어컨필터의 경우 테슬라 오너분들께서 많이 구매하시는 알리에서 파는 제품을 사용했었는데요. 아무래도 순정 에어컨필터보다 외부에서 유입되는 배기가스냄새나 기타 냄새가 잘 걸러지지않아서 이번에는 순정 에어컨필터를 구매하여 장착해보았습니다. 현대/기아의 경우에는 에어컨필터 교체가 얼마 시간이 안걸리지만, 테슬라 모델3의 경우에는 약 10분정도 소요시간을 잡으면 되겠더라구요. 혼자서도 충분히 할 수 있는 난이도가 낮은 작업에 속합니다. 테슬라 모델3 에어컨필터를 교체하기위해서는 .. Bitter Sweet 2022. 5. 20. 춘천 구봉산 카페 스타벅스 춘천이라는 곳은 항상 사람을 설레이게 만드는 무언가가 있는 곳이죠. 오래전부터 유명했던 닭갈비를 비롯해서 요즘 춘천에는 예쁜 카페들이 많이 생겨서 가볍게 바람을 쐬러 가는 드라이브 코스로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춘천 구봉산 카페들은 규모도 크고, 탁트인 전망을 선사하기때문에 춘천에서 가장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곳이죠. 오늘은 구봉산 카페 중에서도 가장 붐비는 구봉산 스타벅스에 다녀온 후기를 가볍게 써볼까합니다. 구봉산 스타벅스는 네이버 데이터센터 바로 아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약 20~30대 정도 주차 가능한 공간으로 사람이 많이 몰리는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주차 자리가 쉽지 않을 것 같아요. 평일 오후 6시가 넘은 시각에 방문했는데도 주차 자리가 크게 여유있지는 않았습니다. 구.. Bitter Sweet 2020. 7. 8. 중국스타벅스 한정판 :) 스타벅스 베어리 블루투스 스피커 오늘은 미친 귀여움과 적당한 실용성을 갖춘 스타벅스 블루투스 스피커를 짧게 만나보려합니다.일단 중국스타벅스 한정판 제품이기때문에 한국에서 사용할 때에는 중국에서 사용하는 것 보다 훨씬 제한적인 기능만 사용할 수 있어요. 그래도 치명적인 귀여움과 라디오, 팟캐스트, 노래 등을 등을 수 있기에 나름의 실용성까지 갖춘 블루투스 스티커라서 용서가 됩니다. 스타벅스 앞치마에 헤드폰을 쓰고 컵을 들고 있는 스타벅스의 귀염둥이, 스타벅스 곰돌이가 이 깜찍함을 책임지고 있어요. 치명적인 귀여움은 사실 베어리 혼자 다 책임지고 있는 중이죠. 스타벅스의 상징과도 같은 그린컬러와 베이지톤의 곰돌이 베어리의 조합은 이런 찰떡이 없죠! 에이요- 이 세상 귀여움 열매 내가 다 먹어버렸어. 크릉릉릉 -333나는 스피커예요! 라고 .. Bitter Sweet 2019. 10. 17. 아이폰SE2의 컨셉과 스펙 렌더링 공개 손에 꽉 잡히는 4인치대의 아이폰SE는 아직도 많은 분들이 쓰고 계실만큼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스마트폰이죠. 저도 아이폰SE와 아이폰XS를 번갈아가며 사용할정도로 아직도 애착이 많은 스마트폰 중 하나입니다. 약간 계륵같은 존재라고나 할까요? 쓰다보면 작은 화면때문에 뭔가 아쉽기도 하지만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사이즈와 그립감은 크고 무거운 스마트폰을 사용하다보면 자꾸 떠오르게 하죠. 한손으로도 카톡과 문자를 보낼 수 도 있고, 주머니에 넣어도 크게 이질감이 없는 스마트폰은 더이상 찾기 어렵기때문에 아이폰SE를 쓰시는 분들은 마땅한 대안이 없는게 현실입니다. 그래서인지, 꽤 오래전부터 아이폰SE2에 대한 루머는 잊을만하면 나오는 떡밥처럼 꾸준하게 올라오곤 했는데요. 최근에는 꽤 정확한 예측 실력을 가지고.. Bitter Sweet 2019. 10. 13. 제주 여행 Day3 산록남로 + 성산 은희네 해장국 +표선세화 해안도로 + 해맞이해안로 드라이브코스 제주 여행의 셋째날은 느지막히 일어나서 성산쪽을 한바퀴 둘러보고 해안도로를 따라서 월정리 - 김녕해수욕장을 지나서 제주공항으로 향하는 동선을 계획했다. 이런 제주 여행은 해안 도로를 유난히 많이 다녔기때문에 제주 바다는 원없이 본듯하다. 같은 제주 바다라고 하더라도 지역마다 바다의 분위기는 다 달라서 더욱더 재미있는듯. 특히 월정리해변이나 김녕해수욕장은 다른곳과 다르게 굉장히 핫한 분위기가 인상적이었다. 성산쪽으로 가기 위해서 산록남로를 거쳐서 가는 드라이브코스를 선택했다. 산록남로는 1115라는 도로명을 가지고 있는데 곡선구간이 별로 없고 직진코스로 쭉 이어져있어서 주변풍경을 감상하면서 여유롭게 드라이브를 하기에 좋은 코스다. 산지에 위치해있기때문에 도로 사이로펼쳐진 우거진 숲이 마음까지 편안해지는 느.. Bitter Sweet 2019. 9. 3. 제주 여행 Day2 대포주상절리 + 용머리해안 + 형제해안도로 드라이브 서귀포 천지연폭포를 구경하고 다음에 방문한곳은 중문쪽의 대포주상절리. 용암이 급격히 식고 굳은뒤에 형성된 대포주상절리는 오랜세월 파도의 침식작용을 거쳐 독특한 모양의 돌기둥을 만들어냈다고 한다. 대포주상절리는 높이가 30~40m, 폭이 약 1km에 이르는 곳으로 우리나라의 주상절리대에서는 최고의 규모를 자랑한다고. 대포주상절리는 계단을 따라서 가장 가까이 구경할 수 있는 곳까지 데크가 설치되어있는데 우리가 방문했을때에는 공사중이라서 공간이 협소하고 일부만 개방되어있었다. 데크가 협소하기때문에 기념사진을 찍으려면 여기도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려야했다. 가슴이 탁 트이는 제주 바다를 보면서 순서를 기다렸다. 기념사진을 찍는 사람들을 피해 어렵게 건진 대포주상절리의 풍경. 높은곳에 있기때문에 시원스런 풍광과 .. Bitter Sweet 2019. 8. 31. 제주 여행 Day2 소인국 테마파크 + 서귀포 천지연폭포 제주 여행의 둘째날은 숙소인 신화월드 근처에 있는 소인국 테마파크를 시작으로 서귀포쪽을 도는 코스로 짜보았다. 소인국 테마파크의 경우에는 십몇년전에 왔던거에 비해서 크게 변한것은 없지만, 미니어쳐 건물들의 수가 늘어난듯한 것 같다. 어린 아이들이 있는 가족 제주 여행 코스로 들르면 아이들이 딱 좋아할만곳. 오전 11시쯤 소인국 테마파크를 찾았는데, 생각보다 한산해서 사진찍기에는 굉장히 좋았다. 제주 여행은 비만 안와도 절반은 성공했다고, 누군가 그러던데. 아침에만 살짝 비오고 돌아다닐때에는 빗방울이 떨어지지 않아서 그나마 다행이다. 가볍게 산책한다는 느낌으로 소인국 테마파크를 구경하기 시작했다. 소인국 테마파크의 경우에는 미니어처 건물들의 관리상태는 물론이고, 조경도 깔끔하게 잘 되어있어서 사진찍기에 더.. Bitter Sweet 2019. 8. 30. 제주 여행 Day1 모슬포 맛집 항구식당 제주 여행의 첫날의 저녁은 모슬포항에 위치한 항구식당에서 해결하기로 했다. 항구식당의 경우에는 모슬포 맛집으로 찾지않고 현지에 사는 분에게 추천 받아서 간 식당. 조림류가 특히 맛있다고 추천받았지만, 오랫만에 바닷가에 온만큼 회를 먹기로 했다. 오늘 선택한 회는 쥐치회. 쥐포로 익숙한 생선인 쥐치는 뼈가 연해서 세꼬시로도 많이 먹는듯하다. 항구식당에서 먹은 쥐치회는 세꼬시 스타일이 아닌 일반적인 회 스타일. 항구식당의 경우에는 간판에도 써있듯이 조림류가 특히 맛있다고 현지 분에게 추천받았다. 저녁 7시쯤 도착했는데. 사람들로 가득찼다. 관광객들보다는 지역에 사시는 분들이 많은듯보였다. 모슬포 맛집으로 검색했을 때 다양한 식당이 나왔지만 왠지 사람들로 가득찬 항구식당을 들어가니 이번 픽은 실패하지않았다는 .. Bitter Sweet 2019. 8. 28. 제주 여행 Day1 오설록 티뮤지엄 제주 여행의 마지막 일정은 오설록 티뮤지엄. 신화월드 랜딩관을 숙소로 정했기때문에 체크인을 하고 근처에 있는 오설록 티뮤지엄에 들렀다가, 모슬포 항구식당에서 저녁을 먹는걸로 일정을 마무리지으려했다. 이번 제주 여행의 경우에는 2박3일의 빠듯한 일정이기에 동선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짜서 버리는 시간을 줄이려 많이 노력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내리면 거대한 서광 차밭이 펼쳐져 있는 오설록 티뮤지엄. 오설록 티뮤지엄은 디자인 건축 전문 사이트인 '디자인붐'이 선정한 세계 10대 미술관에 선정됐을 정도로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한다고 한다. 푸르름이 돋보이는 차밭은 여기저기 사진찍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여기뿐만 아니라 티뮤지엄 내부에 가까워질수록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았는데. 제주 여행을 하면서 가본 관.. Bitter Sweet 2019. 8. 27. 제주 여행 Day1 신화월드 랜딩관 디럭스 킹 제주 여행을 하면서 가장 많이 하는 고민은 바로 렌트카와 숙소 결정이 아닐까. 렌트카도 그렇겠지만 숙소도 워낙 선택지가 다양하기때문에 결정장애가 올 수 밖에 없다. 8월말이라고 해도 성수기에 준하는 가격이기때문에 신라호텔이나 롯데호텔같은 메이저급은 포기하고 최근에 생겨서 가본적이없는 신화월드에 랜딩관에 숙박하기로 했다. 위의 호텔들에 비하면 1/3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이 가장 큰 메리트. 신화월드의 경우에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중국자본이 유입되어 만들어진 리조트로 랜딩관, 신화관, 메리어트관 순으로 가격대가 높아지며 콘도타입의 서머셋으로 숙박시설이 이루어져있다. 호텔과 리조트가 결합된 형태이기때문에 내부에 워터파크 등을 비롯하여 스타벅스 리저브, 자니로켓과 같은 체인점은 물론이고 푸드코트등이 존재.. Bitter Sweet 2019. 8. 26. 제주 여행 Day1 애월 맛집 돈카츠 서황 효리네민박때문에 소길리라는 지명은 가본적은 없지만 굉장히 익숙한 동네인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이번 제주 여행에서 꼭 체크한 것 중 하나가 바로 맛집탐방인데. 블로그에 나온집들뿐만 아니라, 제주 현지에 사는분들께도 물어물어 맛있는것을 먹으려 노력했다. 애월 맛집 이라는 단어로 검색을 하면 자주 등장하는 돈카츠 서황은 효리네민박을 보면서 꼭 들려보리라 다짐했던 곳 중 하나. 곽지해수욕장에서 소길리쪽으로 이동하니 돈카츠서황에 11시 조금 넘어서 도착하였다. 11시 30분이 오픈시간인데, 11시가 조금 넘은 시각임에도 불구하고 웨이팅보드에 5번째로 이름을 적었다. 오픈시간이 가까워지자 조그마한가게 앞은 인산인해. 주차를 못해서 돌아가시는 분들도 많아보였다. 마을 주민분들은 트럭타고 지나가시면서 신기한듯이 쳐다.. Bitter Sweet 2019. 8. 25. 제주 여행 Day1 곽지해수욕장 애월 스타벅스에서 간단히 아침을 먹고 근처에 있는 곽지해수욕장으로 발길을 옮겼다. 공항을 중심으로 반시계 방향으로 동선을 짜는 분들은 대부분 비슷한 코스로 돌 것 같은 느낌. 곽지해수욕장의 경우에는 마지막날 돌아본 김녕해수욕장이나 월정리해수욕장에 비해서 굉장히 한가했다. 특히 김녕이나 월정리의 경우에는 8월말임에도 불구하고 해수욕을 하는 사람들도 많고, 뭔가 북적북적한 느낌이 들어 해수욕장에 온듯한 느낌이 들었다. 고운 모래와 드넓게 펼쳐진 수평선이 편안하고 여유로운 느낌을 주는 곽지해수욕장은 생각보다 훨씬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어서 놀랐다. 모든 여행지가 그렇겠지만, 제주 여행의 경우에는 유명한 관광지는 사람으로 인산인해를 이루기때문에 제대로 된 사진을 찍기 어려운게 단점인데. 이곳은 여유롭기 때문에 .. Bitter Sweet 2019. 8. 25. 이전 1 2 다음 💲 추천 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