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기있고 화사하게 꾸민 북유럽 원룸 인테리어
원룸인테리어는 가구 하나만 놓아도 공간이 확 줄어들기 때문에 가구나 인테리어소품을 활용한 홈스타일링보다는 전체적인 분위기를 잡아줄 수 있는 벽지나 바닥재 같은 베이스요소에 신경을 써주는게 중요합니다. 오늘은 밝고 화사한 느낌을 주는 화이트벽지에 싱그러운 느낌을 더해주는 식물들을 인테리어소품으로 사용해서 작은집의 단점을 극복한 북유럽의 원룸 인테리어를 보여드릴까합니다. 약 8평 정도의 크기로 이루어진 원룸입니다. 가장 안쪽에 침대를 배치해서 공간을 구분지어주고, 반대편에는 선반과 식탁을 배치해서 빈 공간을 채워주었습니다. 헤드나 프레임이 없는 단순한 스타일의 침대를 사용해서 군더더기없이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화이트톤의 벽지와 잘 어울리는 낮은 채도의 침구를 사용해서 담백한 분위기를 연출하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