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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IOR

노출콘크리트로 꾸민 작은 아파트 인테리어

by 달콤쌉싸름한 인테리어 2020.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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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상업공간에 사용되는 노출콘크리트 기법으로, 유니크한 감성을 뽐낸 스웨덴의 작은 아파트 인테리어를 소개해드릴까합니다.


흔하게 볼 수 있는 유행을 타는 인테리어 스타일이아니라서 시선을 사로잡는 동시에, 남들과는 다른 개성을 뽐낼 수 있는 스타일이라서 인상적인 것 같아요.





노출콘크리트는 상업공간에 온듯한 스타일리쉬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지만, 투박하거나 삭막해보이는 점이 단점으로 지적되기때문에 원목소재의 가구를 믹스매치해서 적절하게 밸런스를 잡아 준 작은 아파트 인테리어입니다.


벽과 천장은 물론이고 바닥까지 모두 노출콘크리트 스타일로 구성하였기때문에, 작은 아파트 특유의 답답함을 덜어주고 더욱더 넓어보일 수 있는 일체감을 더해주었습니다.





발코니로 향하는 샷시를 크게 구성해서 채광은 물론이고, 시원스런 개방감을 더해주었습니다. 작은 아파트 인테리어를 할 때에는 쉽게 답답하고 꽉 막힌듯한 느낌이 들 수 있기때문에 이렇게 창을 크게 구성해서 단점을 커버하는것도 효과적인 홈스타일링 방법입니다.


노출콘크리트로 구성한 실내분위기와 일체감있는 그레이톤의 패브릭소파와 러그를 사용해서 거실을 구성하고, 주방 앞쪽에는 식탁을 배치해서 자연스럽게 파티션을 나눠주었습니다.


공간구분이 애매모호한 이런 작은 아파트의 경우에는 가구를 이용해서 파티션 인테리어를 구성하면, 더욱더 깔끔하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사이드에 벽면을 따라서 길게 설치한 선반의 경우에는 간단한 인테리어소품이나 책등을 올려둘 수 있어서 매력적인 것 같아요. 벽면인테리어 사용되는 액자와 화분을 세워두어서 노출콘크리트의 투박하고 차가워보이는 느낌을 효과적으로 없애주었습니다.





서로 상반되는 소재를 사용해서 단점을 효과적으로 줄여 준 작은 아파트 인테리어입니다. 차갑고 딱딱한 느낌을 노출콘크리트와 다르게 원목은 자연스럽고 따스한 느낌을 더해줄 수 있기때문에 서로의 단점을 효과적으로 없애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붙박이장의 경우에는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슬라이딩도어로 구성해서 다른 가구나 공간에 간섭을 주지않도록 하였습니다.








안쪽으로 들어가있어서 독립된 공간같은 느낌을 주는 침실의 경우에는, 낮은높이의 침대를 사용해서 편안하고 포근한 느낌을 살려주었습니다. 


싱그러운 느낌을 주는 화분과 액자를 사용해서 적당하게 분위기를 띄워주고, 무지패턴의 침구를 사용해서 군더더기없는 깔끔한 느낌을 더해주었습니다.





붙박이장과 주방 가구의 경우에는 동일한 패턴의 원목을 사용해서 시선이 분산되지않고 일체감있는 느낌이 들도록 하였습니다. 작은집을 꾸밀 때에는 이렇게 색을 최대한 단순하게 구성할수록 공간이 더 넓어보이고 깔끔해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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