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을 이용한 26평 인테리어

최근 인테리어에서 빼놓을 수 없는 단어 중 하나가 바로 '식물' 입니다. 화분이나 화병을 이용해서 식물을 인테리어소품처럼 사용하는 기존의 방식은 물론이고, 벽이나 천장에 식물을 걸어두는 '행잉플랜트' 방식까지. 다양한 스타일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오늘은 식물을 이용해서 최신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스웨덴의 26평 인테리어를 소개해볼까합니다.

북유럽 인테리어의 본고장이라고 할 수 있는 스웨덴의 아파트답게, 그레이를 사용해서 차분하고 담백한 분위기를 연출하였습니다. 

스웨덴의 경우에는 오래된 건물이나 아파트가 많기때문에 본인의 취향에 맞게 리모델링하는 인테리어 방법이 일상적이라고 하는데요. 지금 보시는 집의 경우에도 벽난로나 천장의 몰딩을 그대로 사용해서 클래식한 느낌을 살려주었습니다. 

식물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26평 인테리어답게, 다양한 방식으로 식물을 이용해서 공간을 채워주었습니다. 창가쪽에는 벽면에 끈을 부착해서 공중에 떠있는듯한 느낌이 드는 행잉플랜트 방식으로 배치해서 트렌디한 느낌을 살려주고, 테이블위에는 화병을 이용해서 싱그러운 느낌을 부각시켜 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거실과 주방이 나란히 연결되어있는 26평 인테리어이기때문에, 소파와 러그를 이용해서 자연스럽게 공간이 분리될 수 있도록 시각적인 효과를 더해주었네요.

식물을 활용하는 인테리어의 경우에는 화분이나 화병을 이용해서 다양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기때문에 매력적인 것 같아요. 계절이 바뀔때마다 계절에 어울리는 소재의 화분을 사용해서 새로운 분위기를 내보는것도 효과적인 홈스타일링 방법 중 하나죠. 

행잉플랜트 방식의 화분과 잘 어울리는 볼륨감있는 스타일의 조명기구를 사용해서 효과적으로 분위기를 맞춰주었습니다. 공간을 채워주는 방식으로 다양한 소품과 가구를 사용한 26평 인테리어이기때문에 아기자기하면서도 꽉 차보이는듯한 느낌이 인상적이네요.

요즘처럼 더운 계절에는 이렇게 네츄럴한 소재를 이용해서 만든 화분을 사용하면 더욱더 트렌디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간결한 느낌을 주는 책상을 이용해서 거실의 자투리공간을 채워주고, 책상의 전면부에는 네트망과 함께 집주인의 취향이 반영된 헬맷을 이용해서 유니크한 감성을 더해주었습니다.

식물은 어느 공간이나 무난하게 잘 어울리는 특성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인테리어를 처음 하시는 신혼부부들도 신혼집인테리어를 할 때, 부담스럽지않게 사용할 수 있는 인테리어소품 중 하나입니다. 특히 생기있고 발랄한 분위기를 손쉽게 표현할 수 있기때문에 신혼집인테리어에 최적화 된 소품이죠.

거실과 주방이 나란히 연결되어있는 26평 인테리어이기때문에, 좁거나 답답해보이지않는 느낌이 들지않는 구조적인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현관쪽의 벽면에는 아치형태의 문을 설치해서 개방감을 높여주고 몰딩이 주는 클래식한 분위기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하였습니다.

방이 1개로 이루어진 26평 인테리어이기때문에, 거실이나 주방과 전혀다른 분위기가 나도록 컬러감을 이용해서 화려한 느낌을 살려주었습니다.

원목소재의 질감을 효과적으로 살린 붙박이장의 경우에는, 컬러감이 주는 인위적인 느낌을 덜어주고 시선을 집중시켜주는 포인트 역할을 하고 있네요.

컬러감을 이용해서 분위기를 띄워 준 안방인테리어이기때문에, 가구나 인테리어소품은 단순하게 구성해서 적절하게 밸런스를 맞춰주었습니다. 이렇게 화려한 색상을 사용할때에는 최대한 심플하게 공간을 구성해서 색이 주는 매력을 극대화시켜주는게 가장 효과적인 홈스타일링 방법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