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IOR

3가지 컬러로 꾸민 22평 아파트 인테리어

달콤쌉싸름한 인테리어 2020.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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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과 주방, 침실을 모두 각기 다른 컬러로 구성해서 다양한 매력을 뽐낸 22평 아파트 인테리어 사진을 소개해드릴까해요. 


이런 방식으로 컬러감을 활용한 인테리어의 가장 큰 장점은 각각의 공간의 독립성을 높여줄 수 있고, 무엇보다도 단조롭고 루즈한 느낌이 들지않는다는 점이죠. 


하지만 산만하거나 어지러워보일 수 있으니, 컬러감의 밸런스를 적절하게 맞춰주는게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집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거실은 다른 어떤곳보다도 인테리어가 중요한 공간 중 하나죠. 가족들은 물론이고 손님들이 오시면 접대하는 공간이기때문에 그 집의 분위기를 결정짓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보시는 집의 경우에는, 필요한 가구 위주로 단순하게 가구를 구성하고 무채색톤의 실내에 효과적으로 볼륨감을 더해주는 액자를 인테리어소품으로 사용해서 화려한 분위기를 내주었습니다.


중소형평수인 22평 아파트 인테리어이기때문에, 무겁고 딱딱한 느낌을 주는 가죽소파를 사용하지않고 캐쥬얼한 스타일의 무채색 패브릭소파를 사용해서 가볍게 거실을 채워주었습니다.




벽면을 효과적으로 채워주는 액자의 경우에는 프레임이나 속지에 따라서 주는 느낌이 천차만별이죠. 모던한 느낌의 사진 대신, 캐쥬얼한 스타일의 그림 액자를 사용해서 전체적인 분위기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거실인테리어의 경우에는 무채색을 중심으로 하는 담백한 컬러감을 베이스로 선택하였기때문에, 액자나 조명기구 등을 이용해서 볼륨감을 키워주고 밋밋한 느낌이 들지않도록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주방인테리어의 경우에는 효율성에 초점을 맞춘 가구구성이 눈에 띄네요. ㄱ자로 주방가구를 배치하고 주방가전기구는 빌트인으로 마무리해서 심플한 느낌을 살려주었습니다. 작은 공간에 답답한 느낌을 주는 상부장을 제거하고, 부족한 수납공간은 사이드에 위치한 조그마한 팬트리룸이 대신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컬러감을 다르게 구성한 22평 아파트 인테리어인만큼, 컬러감 또한 눈여겨볼만합니다. 깨끗하고 화사한 느낌을 주는 화이트와 함께, 블랙에 가까운 짙은 그레이를 적용해서 안정감있는 느낌을 더해주었습니다.





작은 주방에 사용하면 좋은 원형식탁을 사용해서 효과적으로 공간을 절약한 주방인테리어입니다. 기본적인 사각형의 식탁에 비해서 차지하는 공간이 줄어드는 반면에, 의자의 수는 비슷하게 놓을 수 있기때문에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가구입니다.


공간감을 살려주는 포인트조명을 식탁위에 배치해서 포인트를 주고, 행거와 액자를 사용해서 자연스럽게 벽면인테리어를 완성하였습니다.





안방은 스카이블루톤으로 시원스럽고 청량감있는 분위기를 연출한 22평 아파트 인테리어입니다. 덥고 습해서 불쾌지수가 올라가는 여름철에는 이렇게 블루톤을 실내에 사용하면 손쉽게 계절감에 어울리는 산뜻한 느낌을 더해줄 수 있습니다. 


벽지의 컬러감이 화려하기때문에, 침대를 비롯한 가구와 커튼은 모두 화사한 화이트톤으로 구성해서 단순한 느낌과 함께 벽지가 주는 청량감을 극대화시켜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화분을 바닥에 그대로 두는것도 매력적이지만, 이렇게 테이블이나 스툴위에 올려두면 더욱더 볼륨감있는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서 효과적이죠.


안방인테리어를 할 때 커튼의 경우에는 침대와 함께 가장 많은 공간을 차지하는 제품이기때문에, 신중하게 선택해야 하는 부분 중 하나입니다. 이런 특성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계절이 바뀌거나, 지루한 느낌이 들때 커튼만 바꿔주어도 새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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