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22년 11월 생산일정 납기 안내

안녕하세요, 매월 1일이 되면 기아자동차나 현대자동차의 새로운 생산일정 납기 안내표가 업데이트되죠.

 

오늘은 22년 11월 1일 기준 새롭게 올라온 기아자동차의 생산일정을 알아볼까합니다. 지난달보다 생산대기가 크게 늘어나지않았지만, 아직까지 인기차종의 경우에는 1년 6개월 이상 대기가 소요되는것으로 나타나있습니다. 

 

 

 

기아자동차의 22년 11월 생산일정 납기표를 보면 가장 대기가 오래 걸리는 차종은 쏘렌토 하이브리드입니다. 수요가 가장 높은 중형 SUV 중에서도 뛰어난 연비로 유지비가 저렴한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납기까지 18개월 이상 소요되는것으로 표기되어있네요. 그 외에 쏘렌토 디젤은 16개월이상, 가솔린은 10개월 이상으로 지금 주문해도 내년이나 내후년에 받을 수 있기때문에 주문을 서두르는것이 좋을 듯 합니다.

 

요즘 하이브리드 모델과 함께 가장 인기있는 차종이 바로 전기차죠. 기아의 대표적인 전기차인 EV6의 경우에는 지금 주문하면 14개월 이상 소요되는것으로 나타나있네요. 문스케이프매트 그레이 외장컬러의 경우에는 생산제약 추가요소로 분류되어 더 오래기다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아자동차의 22년 11월 생산일정표를 보면 하이브리드모델과 SUV의 강세가 두드러진 것 같아요. 대부분 대기기간이 긴 차종들이 이 편에 속하는데요. 가장 오래기다리는 쏘렌토만큼이나, 스포티지 역시 납기까지 긴 기간이 소요되는것으로 나타나있습니다.

 

반면에 K8의 경우에는 현대자동차에서 동급 차종인 그랜져가 새롭게 출시되었기때문에 수요가 그 쪽으로 대거 몰릴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른바 사골모델로 불리우는 출시된지 오래된 차종의 경우에는 납기가 생각보다 빠르기때문에 차가 급하게 필요하신 분들은 이쪽으로 관심을 두는것도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아요. 모하비나 스팅어, K9이 납기까지 1~2달 소요되는것으로 나타나있습니다.

 

 

 

기아자동차의 22년 11월 생산대상을 보면 인기차종의 출고 적체가 상당히 심각하다는 걸 볼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모델인 쏘렌토 하이브리드의 경우에는 21년 10월초 계약자 물량까지 현재 생산예정이며, 디젤도 21년 10월말 계약자 물량을 현재 생산예정하고 있네요.

 

납기표를 보면 비선호사양의 경우 생산이 1개월이상 지연되는걸로 나타나있기때문에, 계약을 하실 때 옵션을 어느정도 타협하거나 대중적인 색상을 선택해서 최대한 빠르게 받을 수 있도록 전략적인 차량 계약이 중요할 것 같아요.

 

그럼 1달후에 12월 납기표를 들고 찾아뵙겠습니다.

빠른 출고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