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렌즈를 탑재한 샤오미 13 / 13프로 출시

 

샤오미의 새로운 플래그쉽 스마트폰인 샤오미 13과 13프로가 출시되었습니다. 두기종 모두 라이카렌즈를 탑재하고, 후면카메라에 라이카의 브랜드명이 적혀있으며, 샤오미 플래그쉽 스마트폰 중 최초로 IP68 방수 / 방진이 적용된 점이 특징입니다.

 

또한 Dolby Atmos 튜닝 듀얼 스피커를 장착해 향상된 음질을 제공하며, Dolby의 새로운 기능인 사용자의 머리움직임을 주시해서 추적하여 더 나은 음질을 제공하는 기능도 제공된다고 합니다.

 

샤오미 13 모델의 경우에는 후면이 가죽소재로 적용되어있어서 플래그쉽 모델 다운 고급스러움을 제공한다고 하네요. 6.36인치 FHD+ OLED 액정에 120hz 주사율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전작인 샤오미 12와 비교해서 액정은 크게 변화가 없는듯한 모습입니다. 최대 밝기는 13프로와 동일하게 기본 1200/최대 1900니트까지 올라가기때문에 햇빛이 강한 야외에서도 선명한 시야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샤오미 13은 무엇보다도 퀄컴의 최신 프로세서인 스냅드래곤 8 Gen2 프로세서를 탑재한 스마트폰으로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67w 고속유선충전을 지원하며 38분에 100%를 충전할 수 있는 충전속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무선충전은 최대 50w의 속도로 48분에 100%를 충전할 수 있습니다.

 

기본 8GB RAM x 128GB 스토리지 모델부터 선택이 가능하며, 최대 12GB RAM X 512GB 스토리지 모델이 선택가능합니다.

 

가격은 3,999위안으로 한화로 환산하면 약 75만원 정도에 판매된다고 하네요.

 

 

 

하이엔드 사용자를 위한 샤오미 13프로는 라이카렌즈와 함께 소니의 대용량 카메라 센서를 적용해서 높은 화질의 사진을 제공해줄것으로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소니의 1인치 IMX989 카메라 센서는 1.6µm의 픽셀크기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f/1.9 조리개와 hyper ois가 장착된 라이카렌즈를 매치시켜주었네요.

 

최대망원은 약 3.2배로 향상되고, 최대초점거리가 10cm로 줄어들어서 접사기능과 유사하게 사물과 밀착해서 촬영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후면에 가죽소재를 사용한 샤오미 13과 다르게 샤오미 13프로는 후면에 세라믹 후면을 적용시켜서 차별화를 꾀하였으며, 샤오미 13과 동일하게 IP 68 방수/방진을 지원합니다.

 

 

 

샤오미 13프로의 디스플레이는 전작인 샤오미 12프로에서 크게 변경된점은 없어보입니다. 6.73인치 FHD+ LTPO OLED 패널을 사용하였으며, 120hz의 주사율과 기본 1200니트, 야외에서 최대 1800니트의 밝기를 제공하고있습니다.

 

액정 주변에 색온도 센서가 있어, 실시간으로 색온도를 조정할 수 있으며 샤오미13과 동일하게 Dolby Atoms 튜닝 스테레오 스피커를 기본으로 탑재하고 있습니다. 

 

배터리는 약 4,820mAh로 120w 고속유선충전을 통해 100프로까지 최대 19분에 충전이 가능합니다. 고속무선충전은 50w의 속도로 100프로까지 최대 36분이 걸린다고 하네요.

 

기본 8GB RAM / 128GB 스토리지 부터 판매하며, 최대 12GB RAM / 512GB 스토리지 선택이 가능합니다.

 

샤오미 13프로의 가격은 4,999위안으로 한화로 약 93만5천원에 판매된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