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2022년 3월 생산일정 납기 정보

기아자동차의 2022년 3월 생산일정 납기표가 출시되었습니다. 전 세계적인 반도체 부족현상으로 인하여 생산일정이 대부분 6개월 이상 걸리고 있으며, EV6와 K8, 쏘렌토 같은 인기차종들은 생산일정이 대부분 1년 이상 걸리는걸로 안내되어있습니다. 

 

자세한 납기 정보는 아래표를 보면서 확인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기아자동차의 2022년 3월 생산일정 납기 정보를 살펴보면, 글로벌 반도체 공급부족으로 인한 생산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대부분의 차량의 생산일정이 상당히 오래 걸리는걸로 나와있습니다.

 

가장 오래 걸리는 차종은 스포티지와 쏘렌토 하이브리드차량으로 대기기간만 16개월 이상이 소요될것으로 납기표에 안내되었습니다. SUV차량은 예전에는 디젤엔진의 선호도가 높았지만, 최근에는 높은연비와 정숙성을 자랑하는 하이브리드 엔진을 채용한 SUV의 선호도가 압도적인 것 같아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으로 인한 지속적인 유가상승으로 하이브리드차량의 인기는 앞으로 더욱더 높아지리라 예상됩니다. 

 

 

전기차인 EV6의 경우에도 납기일정이 15개월 이상으로 안내되어있습니다. EV6의 모든 사양이 15개월 이상 소요되며, 문스케이프매트 그레이 외장이나 라이트 트림, 컨비니언스 옵션 미적용 차량은 더 오래걸린다고 안내되어있네요. 

 

현대의 아이오닉5와 마찬가지로, EV6도 사전출시예약자들이 매우 많은 차량이기때문에 생산일정만 약 1년 반 정도가 소요되기때문에 구매를 고려하시는 분들은 하루라도 빨리 주문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이롭지않을까 생각이됩니다.

 

 

준대형 세단중에서 현재 가장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K8도 하이브리드가 약 11개월 이상이 소요되며, LPG의 경우에는 12개월 이상소요되는것으로 생산일정이 잡혀있습니다. 

 

K8의 경우에는 그랜져의 새로운 모델이 출시되기전까지는 꾸준하게 판매가 지속될것으로 예상되지만, 그랜져의 새로운 모델이 출시될 경우에는 그랜져의 신차효과때문에 구매층이 대거 그랜져로 몰리기때문에, 구매를 고려하시는 분들은 새로운 그랜져가 출시되고 난 이후에 구매를 하시는게 더욱더 좋은 선택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아빠차의 대명사로 불리우는 카니발은 휘발유와 디젤 모두 납기까지 10개월 이상 소요되고있습니다. 전방레이더 반도체 수급문제로 납기변동 가능성이 큰 만큼, 카니발을 계약하신분들은 납기일정을 자주자주 확인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현재 기아자동차 22년 3월 생산일정표에서 가장 오래기다려야 하는 차종은 쏘렌토와 스포티지입니다. 쏘렌토의 경우에는 가장 빨리 받을 수 있는 가솔린 모델이 12개월 이상소요되며 디젤은 13개월 이상, 하이브리드는 16개월 이상 소요되는것으로 나타나 있습니다.

 

동급 경쟁차종인 싼타페의 신모델이 출시되기전까지는 쏘렌토의 인기가 꾸준할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아의 대표적인 SUV중 하나인 스포티지도 납기까지 상당기간 소요되는것으로 나타나있습니다. 가솔린은 10개월 이상소요되고 디젤은 11개월, 하이브리드는 16개월 이상 소요된다고 하네요. 출시된지 얼마 되지않은 모델이기에 구매를 고려한다면 빠르게 계약을 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현재 기아차 중에서 가장 빠르게 생산일정이 잡혀있는 차량은 스팅어와 모하비입니다. 두 모델 모두 출시된지 오래된 차량이고 수요층이 한정적이기때문에 5~6주 정도면 받을 수 있는 납기일정입니다.

 

현재 반도체 수급불안정으로 기아차 뿐 만 아니라, 현대차나 수입차량 모두 생산물량이 밀려있기때문에 차량을 받기 참 어려운 시기가 아닌가 생각되네요.

 

힘든 시기가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