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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인 디자인의 발뮤다 스마트폰

by 달콤쌉싸름한 인테리어 2021.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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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리즘하거나 모던한 디자인의 공기청정기나 토스터기 등 가전제품을 출시하던 발뮤다에서 스마트폰으로 새롭게 출시하면서 많으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발뮤다의 토스터기나 전기포트 등의 주방가전제품은 물론이고, 공기청정기등은 꾸준한 매니아층을 형성할정도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디자인이었던 반면에,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스마트폰은 다소 시대에 뒤떨어진 디자인이라는 댓글들이 자주 보일정도로 충격적인(?)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본의 발뮤다 스마트폰은 교세라와의 합작을 통해 만든 발뮤다의 첫번째 스마트폰입니다. 6인치 이상의 대화면이 주를 이루는 요즘 스마트폰과 다르게, 4.9인치 FHD 디스플레이로 이루어져있습니다. 5인치 이하의 스마트폰이 거의 전멸하다시피한 시국에 이렇게 작은 스마트폰을 출시하다니, 발뮤다의 의도는 무엇일까요? ㅎㅎ

 

스마트폰의 두뇌와도 같은 역할을 하는 AP는 중급사양의 스냅드래곤 765를 채택해서, 플래그쉽 스마트폰 모델보다는 다소 떨어지는 사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발뮤다 스마트폰은 6GB의 램가 128GB의 스토리지를 제공하며, 전면에는 8백만화소의 카메라, 후면에는 4800만화소의 카메라를 내장하고 있습니다.

 

발뮤다 스마트폰의 디자인에 대해서는 많은 반응들이 보이고 있는데요. 10년전의 스마트폰 디자인과 유사하다면서 충격을 금하지못한다는 반응들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2012년에 출시됐던 HTC의 ONE X 입니다 >

 

 

2012년에 출시됐던 HTC의 스마트폰 디자인과 비교해봐도 큰 차이점을 발견할 수 없는(?) 발뮤다의 스마트폰이네요 ㅎㅎ ㅎㅎㅎ 4.9인치의 작은 사이즈답게 무게는 138g으로 가벼운축에 속하며 2500mAh의 배터리를 채용하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11을 바탕으로, IP44 방수방진 등급을 획득했다고 합니다. 일본에서는 11월 17일 발뮤다 홈페이지에서 자급제로 사전예약을 받으며, 출시가는 104,800엔 이라고 하네요. 현재 환율 기준으로 약 108만원 정도의 가격입니다.

 

 

 

 

발뮤다 스마트폰을 이렇게 작게 만든 이유에 대해서 발뮤다의 CEO 제너 테라오는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최근 몇년간 스마트폰이 너무 크고 다루기 힘들어졌다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에 발뮤다 스마트폰은 1차 목표로 컴팩트하고 우아하게 디자인됐다" 

 

과연 시장의 판단은 어떻게 될지 기대가 되네요.

 

개인적으로는 너무 올드한 디자인이라서 아이폰 3GS가 떠오르는 느낌은 느낌적인 느낌이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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