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Hot issue

2020년 첫 펭-하! 펭수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행사 참여

by 달콤쌉싸름한 인테리어 2019. 12. 26.
반응형


매년 1일 0시가 되면 울리는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행사는 한 해의 마무리를 짓는 행사로 티비에서 생중계가 될 정도로 많은 국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죠. 특히 올 해는 어떤 사람이, 누가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행사에 참여하는가?를 검색할 정도로 관심이 많은 행사 중 하나예요.


올 해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행사에는 요즘 대한민국에서 제일 핫한 펭귄셀럽! 펭-하! 펭수가 참여한다고 해서 벌써부터 기대하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어요. 동년배의 느낌 물씬 풍기는 10살 펭수는 올 해 가장 뜨거운 셀럽이죠. 










저희 부모님 역시 펭수명언을 유트브에서 찾아보실 정도로 펭수의 대한 관심이 전 세대를 아우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어머니는 펭수의 사진과 펭수의 명언을 카카오톡 프로필에 작성하실 정도예요. 저 역시 펭수의 사진을 모아 펭수스티커를 따로 제작했을 정도로 펭수에 대한 애정이 엄청나답니다.


이런 귀염둥이 펭수가 올 해 제야의 종 타종행사에 대표로 참여한다니! 꼭 31일 잊지 않고 펭수 볼 수 있게 미리미리 알람도 해놔야겠어요!











2019년 펭수가 참여하는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행사에는 총 11명의 시민대표가 참여해서 33번의 종을 친다고 합니다. 11명의 시민대표중에서 펭수가 시민들의 가장 많은 추천을 받았다고 하네요. 펭수이외에도 이번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행사에는 "그것이 알고싶다"에 범죄심리학교수로 출연해서 널리 알려진 이수정 교수님도 시민대표로 참여하신다고 합니다. 


11명의 시민대표 중 가장 고령인분은 올해 86세의 강영구 님이라고 하는데요. 6.25전쟁 당시에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한 양동작전인 장사리 전투에 학도병으로 참전하여 국도 7호선을 봉쇄하여 북한군의 보급로를 차단시키는 역할을 하셨다고 합니다. 장사리전투는 영화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을 통해서 학도병들의 고귀한 희생이 널리 알려지기도 했죠. 


이외에도 외국인 분도 이번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행사에 11명의 시민대표로 참가한다고 합니다. 주한 유럽연합 대표부 대사로 2017년 부임한 미하엘 라이터러씨가 그 주인공입니다. 


11명의 시민대표 중에서 가장 나이가 어린 주인공은 바로 펭수입니다. 10세로 참가하는 분들중에 가장 어리다고 하는데요 ㅎㅎㅎㅎ 10살의 나이에 못하는게 없는 펭수! 부럽네요 ㅎㅎㅎㅎ











매년 보신각 타종행사에는 약 10만명의 시민이 몰려서 한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번 타종행사를 위해서 서울시에서는 12월 31일 오후 10시 30분부터 익일 오후 1시 30분까지 종로와 보신각 주변 일대 교통을 통제하고, 타종행사를 보고 귀가하는 시민들을 위해 지하철과 버스의 막차 운행도 새벽 2시까지 연장운행한다고하니 가시는 분들을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저는 아마도 집에서 티비를 통해서 보신각 타종행사를 보게될 듯 한데요. 벌써부터 펭수가 어떤모습으로 어떤 멘트를 내보낼지 기대되네요! 모두 한해의 마무리 잘합시다.




반응형

TOP

Designed by 티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