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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우한 폐렴 확진자 사망자 최근 소식

by 달콤쌉싸름한 인테리어 2020.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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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4일 현재 중국내 우한 폐렴으로 인한 확진자는 849명이며 사망자는 26명으로 확인됐다고 중국당국이 발표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우한 폐렴 확진자는 1월 23일 하루에만 259명이 확진됐다고 발표했는데요. 시간이 지날수록 확진자나 사망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 추가사항 

1월 26일 현재 중국내 우한 폐렴 확진자는 1975명이며, 사망자는 56명이라고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가 밝혔습니다.

 

1월 31일 현재 중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는 9692명(누적집계)이며, 사망자는 213명입니다.


12월 31일에 발생한 우한 폐렴은 1달가까이 지난 최근에서야 우한지역의 교통 차단에 나서서 봉쇄가 너무 늦게 이루어진것 아니냐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우한 지역의 인구는 1108만명으로 서울 면적의 14배에 달하는 중국내의 교통 중심지로 알려져있습니다. 


현재 우한내의 공항,철도,도심 내 대중교통이 전면 중단된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최근에는 우한 폐렴의 심각성을 알 수 있는 사진들이 인터넷에 올라와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상황이 점점 심각해지는 가운데 바이러스학 연구 분야 전문가 중 하나인 홍콩대학 신흥전염병국가 주임인 관이는 ' 너무 늦었다. 이미 통제 불능 상황이다' 라고 말하면서 25일과 26일에 확진자가 급증할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습니다. 관이 주임은 연구차 21일 우한에 들어갔다가 다음 날 바로 돌아오면서 질병확산 시기를 놓쳤다는 극도의 무력감에 빠졌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인터넷에 올라오는 우한 내의 상황을 보면 사태로 인한 심각성을 바로 알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사태가 심각한 가운데 국내에서도 1월 23일 현재 우한 폐렴으로 불리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확자가 2번째로 발생하였습니다. 


55세의 한국인 남성으로 며칠 전 중국 우한 공항에서 국내로 입국한 분이라고 합니다. 23일 보건소 선별진료 검사를 통해 확진판정을 받은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우한 폐렴의 주요 원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중국내에 퍼진 상황이라고 합니다. 붉게 칠해진 부분이 현재 우한폐렴으로 인한 확진자가 발생한 지역이며, 중국 주요 지역 대부분에 우한 폐렴 확진자가 분포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상황이 이렇게 심각한 가운데 세계보건기구인 WHO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우한 폐렴에 대해 아직 국제적 비상사태를 선포할 단계는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중국내의 상황이 심각한것은 맞지만 국제적인 비상사태는 아니라며 입장을 밝힌 WHO의 사무총장은 중국내에서 사람간의 전염이 있는것은 맞지만, 가족이나 의료진 등에게서 제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사망자도 대부분 고혈압이나 당뇨병등으로 인한 면역력이 약한 상태에서 나타났으며, 건강한 상태의 확진자 대부분은 가벼운 증상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우한 폐렴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따뜻한 물과 비누로 손을 주기적으로 씻고 가능한한 손으로 눈과 코를 만지지않으며, 재채기를 할 때에는 입을 막고 하는등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는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우한 폐렴의 주요 증상으로 꼽히는 발열이나 호흡기증상 등 의심되는 상황이 발생되면 국번없이 1339 또는 가까운 보건소에서 상담을 받으면 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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