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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IOR

일체감있는 9평 인테리어

by 달콤쌉싸름한 인테리어 2020.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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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공간안에서 주방은 물론이고 거실이나 침실까지 해결해야하는 원룸 구조의 경우에는, 쉽게 산만한 느낌이 들기때문에 색상을 단순화시켜주는게 정석이죠. 오늘은 그레이와 화이트 두가지 컬러를 사용해서 일체감있는 분위기를 연출한 9평 인테리어를 준비해봤습니다. 





현관에 들어서면 주방이 위치하고 있는 원룸 구조입니다. 스웨덴의 9평 아파트이지만, 구조는 우리나라의 원룸과 비슷하기 때문에 전체적인 홈스타일링을 눈여겨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컬러감부터 살펴보자면, 벽면은 라이트 그레이를 사용하고 천장과 바닥, 몰딩등은 화이트로 구성해서 산뜻하고 캐쥬얼한 분위기를 연출한 9평 인테리어입니다. 


주방의 바닥은 다른곳과 다르게 타일을 사용해서 공간이 나눠져있는듯한 파티션 효과를 연출하였습니다. 원룸처럼 한 공간안에서 다양한 역할을 하는 구조에서는, 이렇게 소재를 다르게 구성해서 차별화를 꾀하는것도 좋은 홈스타일링 연출법 중 하나죠.





기본적인 일자 형태의 주방가구를 사용해서 간결한 느낌을 연출하고, 컬러감을 화이트로 통일시켜서 군더더기없는 깔끔한 분위기를 더해주었습니다. 식탁의 구성도 공간을 적게 차지하는 스타일로 선택해서 가구가 차지하는 공간을 최대한 줄여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현관쪽에는 수납장을 다양하게 구성해서 공간의 효율성을 높여주었습니다. 오픈되어있는 선반타입의 공간은 물론이고, 내부가 보이는 유리로 된 도어를 사용해서 답답한 느낌이 들지않도록 해주었습니다.







아일랜드 테이블 느낌이 나는 싱크대를 사용해서 작지만 실용적으로 꾸민 주방인테리어입니다. 바닥과 함께 벽면을 타일로 구성해서 단조로운 느낌을 없애주고,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었네요.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상부장을 설치하지않아서 답답해보이지않고 개방감이 높은 주방인테리어를 완성하였습니다.





밝은 색상 위주로 꾸민 9평 인테리어이기때문에, 적당하게 분위기를 눌러줄 수 있는 브라운 계열이 들어간 가구를 사용해서 밸런스를 맞춰주었습니다. 공간을 적게 차지하면서 높은 인테리어 효과를 줄 수 있는 액자와 식물들은 작은집 인테리어를 할 때 가장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인테리얼소품이죠.





낮에는 소파로, 밤에는 침대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성가구를 이용해서 효과적으로 공간을 활용하였습니다. 원룸처럼 작은 공간을 꾸밀 때에는 이런 소파침대를 놓아주면 좀 더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죠. 두개의 기능이 결합되었기때문에 내구성이 떨어지거나 불편할 수 있는 단점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검증된 제품을 사용하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작고 아담한 9평 인테리어이지만, 집주인의 뛰어난 인테리어 센스를 엿볼 수 있는 부분이 많아서 매력적인 것 같아요. 소파침대의 맞은편에는 테이블과 의자를 이용해서 공간을 채워주고, 액자와 커다란 화분을 사용해서 스타일리쉬한 분위기를 연출하였습니다.


크기와 스타일이 다른 3가지 액자를 사용해서 자연스럽게 벽면을 채워준 부분이 인상적이네요.





작은집을 꾸밀 때에는 조명기구에 좀 더 신경을 쓰면 훨씬 더 매력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조그마한 발코니에는 스툴과 쿠션을 이용해서 가볍게 바람을 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주었네요. 창밖으로 보이는 싱그러운 풍경이 작은집의 답답함을 덜어주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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