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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IOR

따라하고 싶은 13평 인테리어

by 달콤쌉싸름한 인테리어 2020.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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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하고 싶은 효율적인 구성의 13평 인테리어를 소개해볼까합니다. 넓은 크기의 메인룸1개와 분리형 주방으로 이루어진 실용적인 구조로, 혼자사는 싱글하우스나 가족구성원이 적은 신혼부부들이 살기에 적당한 구조의 스웨덴 아파트입니다. 


제한된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센스있는 가구구성과 전체적인 컬러감에 주목하시면 더욱더 재미있게 볼 수 있으실 것 같아요.





벽지와 바닥재를 화이트로 동일하게 구성해서 시선이 분산되는걸 막아주고, 넓어보이는 시각적인 효과를 연출하였습니다. 13평 인테리어와 같이 작은 평수의 집을 꾸밀 때에는, 이런 방식으로 컬러감에 신경을 써주면 작은집에서 올 수 있는 답답함을 덜어줄 수 있습니다.


공간을 적게 차지하는 액자를 메인 인테리어소품으로 사용하고, 소파와 침대의 침구를 톤다운된 컬러감으로 구성해서 공간에 안정감을 더해줄 수 있는 역할을 하도록 하였습니다.





벽지와 동일한 색상의 수납장을 사용해서 일체감있는 느낌과 함께, 수납장이 차지하는 공간감이 적어보이는 착시효과를 주었습니다. 침대의 경우에는 프레임이 있으면 불필요하게 차지하는 공간이 늘어나기때문에, 매트리스만 단순하게 배치해서 버리는 공간을 최소화시켜주었습니다.


13평 인테리어처럼 작은집을 꾸밀 때에는 이렇게 컬러감뿐만 아니라, 가구를 선택할 때 차지하는 공간이나 크기를 미리 머릿속에 계산해두고 선택하는게 참 중요한 것 같아요.





프레임이 없기때문에 허전해보일 수 있는 침대의 경우에는, 하단부에 벤치타입의 의자를 배치해서 자연스럽게 볼륨감을 더해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벽지와 동일한 색상의 침구에 이불을 톤다운된 컬러로 선택해서 단조로운 느낌을 없애주고, 너무 들뜬 분위기가 나지않도록 적당하게 무게감을 더해주는 역할을 하도록 하였네요.





화이트와 그레이의 컬러조합은 각각의 색상이 주는 단점을 서로 보완해주는 역할을 하기때문에 매력적이죠. 벽면은 밝은 그레이로 구성하고, 소파는 블랙에 가까운 짙은 그레이를 사용해서 적절하게 분위기를 띄워 준 13평 인테리어입니다.


작은집의 경우에는 색을 다양하게 사용하면 산만한 느낌이 쉽게 들기때문에, 이렇게 색의 톤을 다르게 구성해서 입체적인 느낌을 살려주는것도 효과적인 홈스타일링 방법입니다.







현관쪽의 자투리공간에는 붙박이장을 배치해서 수납공간을 보조해주는 역할을 하도록 하였습니다. 분리형태의 주방이기때문에 좀 더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구조도 매력적이네요. 


작은주방의 특성을 고려해서 상부장 대신 선반을 이용해서 수납공간을 채워주고, 파벽돌을 이용해서 허전해보일 수 있는 느낌을 없애주었습니다. 


파벽돌의 경우에는 손쉽게 빈티지한 분위기를 낼 수 있기때문에 매력적인 소재이지만, 과도하게 사용할경우에는 분위기가 너무 쳐질 수 있기때문에 적절하게 사용하여야 합니다. 







화이트를 메인으로 선택한 13평 인테리어이기때문에, 빈티지한 느낌의 파벽돌도 무난하게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싱크대의 반대편에도 수납장을 만들어서 공간의 효율성을 높여주고, 테이블보가 깔린 원형식탁에는 의자를 2가지타입으로 구성해서 단조로운 느낌을 없애주었습니다.





파벽돌이 주는 느낌과 잘 어울리는 모노톤의 액자를 사용해서 스타일리쉬한 분위기를 더해주었습니다. 액자의 경우에는 프레임도 중요하지만, 이렇게 벽면의 컬러나 소재의 특성을 고려해서 배치하면 인테리어의 완성도를 더욱더 높여줄 수 있습니다.





집에 들어서면서 가장 처음 맞이하게 되는 공간인 현관은, 그 집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역할을 하죠. 포인트벽지를 사용해서 적당하게 분위기를 띄워주고 원목으로 이루어진 행거를 배치해서, 외출을 하고 돌아오면 외투나 가방을 손쉽게 걸어둘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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