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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IOR

무채색 7평 인테리어

by 달콤쌉싸름한 인테리어 2020.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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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집의 경우에는 색감을 단순하게 구성해서 시선이 분산되는걸 막아주면, 일체감있고 넓어보이는 시각적인 효과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원룸처럼 산만한 느낌이 들기 쉬운 구조에서는 그 효과가 극대화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런 컬러매치를 효과적으로 활용한 스톡홀름의 7평 인테리어를 소개해드릴까합니다.





무채색이 주는 편안하고 자연스런 매력이 살아있는 7평 인테리어입니다. 침대를 중앙에 배치해서 중심을 잡아주고, 주변으로 다양한 인테리어소품을 활용해서 아기자기한 매력을 살려주었습니다. 


북유럽 인테리어에서 인테리어소품용으로 종종 등장하는 사다리의 경우에는 행거와 비슷한 역할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공간을 채워주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무채색 중심의 인테리어이기때문에 컬러감이 들어간 인테리어소품을 활용해서 실내에 활력을 더해주는것도 센스있는 홈스타일링 방법이죠. 


사진속의 7평 인테리어에서는 곳곳에 있는 화분들이 그러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공간이 제한적인 곳이라면, 이렇게 책장 대신 책을 자연스럽게 쌓아두는것도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수납걱정을 덜어주고 심심해보이거나 허전한 공간까지 자연스럽게 채워주는 인테리어소품 역할을 할 수 있기때문에 효과적인 것 같아요.





7평 인테리어처럼 제한적인 공간을 꾸밀 때에는 가구가 차지하는 공간을 줄여주는것도 굉장히 중요하죠. 침대의 경우에는 프레임이 있는 제품 대신, 침대 깔판만 놓고 단순하게 사용하는것도 효과적이더라구요. 


붙박이장이 위치하고 있는 침대의 사이드부분에는 거울을 설치해서 자연스럽게 공간을 채워주고, 실내가 넓어보일 수 있는 착시효과를 더해주었습니다.


거울은 반사되는 성질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작은 공간에 사용하면 넓어보이는 시각적인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작은 현관이나 욕실에서 커다란 거울이 사용되는 이유이기도 하죠.







식물과 함께 여름철에 잘 어울리는 네츄럴한 소재의 소품들을 사용해서 시원스런 분위기를 살려주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빈 공간없이 알뜰하게 활용해서 작은집 특유의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꾸민 7평 인테리어네요.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소파 대신, 코너 부분을 이용할 수 있는 간결한 의자를 배치해서 거실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원룸처럼 작은집이라고 하더라도, 이렇게 집주인의 인테리어 센스나 공간활용에 따라서 집이 주는 느낌이 확 달라지는 것 같아요.





식물을 이용한 플랜테리어의 경우에는 꾸준하게 인기를 끌고 있는 홈스타일링 방법이기때문에, 손쉽게 트렌디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양한 크기의 화분을 사용하면 인위적인 느낌을 덜어주고, 자연스런 느낌을 더욱더 살려줄 수 있죠.





7평 인테리어답게,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려는 구성이 인상적이네요. 주방가구의 경우에는 최소한의 수납가구 배치로 불필요하게 차지하는 공간을 줄여주고, 상판을 수납장보다 길게 구성해서 식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현관앞쪽에 놓아준 벤치의 경우에는 허전해보이는 느낌을 줄여주고, 수납장과 이어지는 연속성이 들도록 하여서 인테리어의 완성도를 높여주는 역할을 하는 것 같아요.





무채색 중심의 인테리어라면, 이렇게 원목소재의 가구나 선반을 이용하면 분위기를 좀 더 차분하고 따스하게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화이트와 원목의 조합은 어떤 공간에서든 무난하게 잘 어울리는 특성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인테리어를 처음 하시는 분들도 부담스럽지않게 사용할 수 있는 조합이죠.







빈티지한 느낌을 주는 조그마한 사이즈의 책상을 배치해서 남는공간 없이 알뜰하게 활용한 7평 인테리어입니다. 다양한 가구와 인테리어소품을 사용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답답해보이거나 산만한 느낌이 들지않는 센스있는 공간구성이 정말 매력적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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