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B군이 들어간 음식 종류 6가지

비타민B군은 우리 몸의 세포의 대사에 관여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꾸준하게 섭취해야 하는 중요한 영양소 중 하나입니다. 물에 녹는 비타민의 종류인 수용성 비타민에 속하기때문에, 권장량보다 더 섭취하여도 모두 소변으로 배출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체내에 축적되지않고 소변으로 배출되기때문에 적정량을 꾸준히 섭취하는게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합니다.

 

특히 만성피로에 좋다고 알려지면서, 비타민B를 함유한 영양제도 꾸준하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비타민B의 경우에는 B1인 티아민, B2인 리보플라빈, B3인 니아신, B5인 판토텐산, B6인 피리독신, B7인 바이오틴, B9인 엽산, B12인 코발라민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이중에서 영양제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라면 핀토텐산이나 비오틴이라 불리우는 바이오틴은 많이 들어보셨을 것 같아요. 비타민B군의 경우에는 췌장의 발병률을 감소시켜주고, 몸의 면역체계기능을 강화하며, 신진대사작용을 촉진시키는것으로 많이 알려져있죠.

 

오늘은 이렇게 다양한 역할을 하는 영양소이지만, 수용성 비타민에 속하기때문에 지속적으로 섭취해야하는 비타민B군이 들어간 음식 종류에 대해 알아볼까합니다.

 

 

 

비타민B가 들어간 대표적인 음식 종류 중 하나는 바로 블루베리입니다. 블루베리의 효능은 건강에 관심없으신분들도 알 정도로 널리 알려진 슈퍼푸드 중 하나죠. 블루베리에는 비타민B1인 엽산, 비타민B2인 리보플라빈, 비타민B3인 니아신이 함유되어있습니다. 이외에도 항산화물진인 셀레늄이나 망간, 아연등의 각종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있어서 슈퍼푸드라 불리우고 있습니다.

 

특히 블루베리는, 체내의 염증을 줄여주고 노화를 억제하는 항산화물질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게 함유되어있어서 노년층이 반드시 섭취해야하는 음식 종류 중 하나죠. 

 

미국임상영양학저널에 소개된 블루베리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하루에 150g의 블루베리를 6개월 이상 섭취하는 경우에는 심혈관과 관련된 병의 발병률을 최대 15%까지 줄여준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심혈관 질환의 경우에는 심장으로 가는 피를 막아 사망에 이르는 심근경색이나 뇌로 흐르는 혈관이 막히는 뇌경색등이 있죠.

 

 

시금치의 경우에도 비타민B가 들어간 대표적인 음식 종류중 하나로 알려져있습니다. 녹색채소가 몸에 좋다는 점은 널리 알려져있는데요. 녹색채소의 대표주자 중 하나인 시금치는 비타민B1인 티아민과 비타민B2인 리보플라빈, 비타민B9인 엽산이 다량 함유되어있습니다. 

 

이 중에서 엽산의 경우에는 임산부들이 반드시 섭취해야하는 중요한 영양소 중 하나입니다. 엽산은 태아의 신경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때문에 기형아 출생위험을 낮춰준다고 합니다. 이때문에 임신을 계획중이신분들은 물론이고 임산부들도 반드시 복용해야 하는 영양소로 알려져있죠. 보통 임신하기 3개월전부터, 임신초기인 13주까지는 반드시 엽산을 충분히 섭취해야한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시금치에는 비타민C가 채소중에서 가장 많이 함유되어있기때문에 채소의 왕이라고도 불리우고 있습니다.

 

 

비타민B가 많이 함유된 음식 종류 중에는 슈퍼푸드 중 하나인 연어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오메가3가 많이 함유된 음식으로 널리 알려져있는 연어의 경우에는 이외에도 비타민A, 비타민B 군, 비타민D, 비타민E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특히 칼로리가 적고 단백질이 많이 함유되어있기때문에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에게도 꾸준하게 사랑을 받고 있는 음식 종류입니다. 연어를 먹으면 느끼하다고 생각할정도로 지방질이 함유되어있지만, 건강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이기때문에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고 합니다. 

 

오메가3가 함유된 대표적인 음식 종류 중 하나인 연어는 오메가3의 주요 기능인 심혈관질환을 예방하고, 체내의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을 줄여주는 역할을 하며, 체내의 염증을 다운시켜주는 기능을 한다고 하니 꾸준하게 섭취하는게 중요합니다.

 

 

마트나 시장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과일 중 하나인 바나나 역시, 비타민B가 들어간 음식 종류 중에 대표적인 과일 중 하나입니다. 바나나에 들어간 대표적인 비타민B군은 바로 비타민B6 피리독신입니다. 다른 과일에 비해서 유독 비타민B6인 피리독신이 바나나에 많이 함유되어있는데요. 

 

피리독신은 대표적인 항피부염 인자로 알려져있습니다. 비타민B6인 피리독신이 결핍될 경우에는 눈이나 코, 입 주변에 피부염이 나타나게 되며 여러장기에서 동맥경화가 나타날 위험이 있다고 합니다. 

 

바나나는 이외에도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바나나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영양소 중 하나인 칼륨은 뇌졸증을 예방하는 역할을 하고, 식이섬유가 다량 함유되어있기때문에 다이어트는 물론이고 장내 유익균의 증가로 변비해소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있죠.

 

 

 

라면을 끓일 때나 샐러드를 만들 때 흔하게 사용하는 달걀도 비타민B군이 많이 함유되어있는 음식 종류로 널리 알려져있습니다. 단백질이 많이 들어간걸로 알려져있는 달걀의 경우에는 비타민B군도 풍부하게 함유되어있는데요. 비타민B2인 리보플라빈과, 비타민B5 판토텐산, 비타민B12인 코발라민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비타민B2의 경우에는 세포대사에 관여하여 우리몸의 발육을 촉진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부족할 경우에 성장지연같은 청소년에게 안좋은 질병은 물론이고, 성인에게는 지루성피부염이나 구강염같은 염증성 질환을 일으킨다고 알려져있습니다.

 

달걀에 함유된 비타민B12인 코발라민은 달걀이나 우유, 육류, 해산물 등의 음식종류에 포함되어있는 영양소입니다. 결핍 시 나타나는 주요 증상으로는 빈혈이 대표적이며, 운동능력저하나 육체적 피로감을 호소할 수 있기때문에 꾸준히 섭취해야한다고 합니다.

 

 

 

항산화물질이 다양하게 함유되어있다고 알려진 브로콜리 역시 비타민B군이 포함된 음식 종류 중 널리 알려져있는 식품입니다. 브로콜리하면 떠오르는 영양소는 비타민C와, 베타카로틴을 떠올리시는 분들이 많죠. 항산화물질의 대표주자인 베타카로틴은 유해산소를 없애주고 암의 생성을 억제하며, 노화를 예방하는데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브로콜리에 함유된 비타민B군은 바로 비타민B5인 판토텐산입니다. 판토텐산은 부신피질 생성 호르몬의 생성을 도와주는 물질로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브로콜리 이외에도 달걀에 함유되어있으므로 두가지를 같이 섭취하면 판토텐산의 섭취를 더욱더 높여줄 수 있습니다.

 

오늘은 비타민B군이 들어간 음식 종류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영양제도 좋지만, 이렇게 자연스러운 음식 섭취를 통해서 우리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섭취하는게 가장 좋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