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tter Sweet

제주 여행 Day1 오설록 티뮤지엄

달콤쌉싸름한 인테리어 2019.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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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여행의 마지막 일정은 오설록 티뮤지엄. 

 

신화월드 랜딩관을 숙소로 정했기때문에 체크인을 하고 근처에 있는 오설록 티뮤지엄에 들렀다가, 모슬포 항구식당에서 저녁을 먹는걸로 일정을 마무리지으려했다. 이번 제주 여행의 경우에는 2박3일의 빠듯한 일정이기에 동선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짜서 버리는 시간을 줄이려 많이 노력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내리면 거대한 서광 차밭이 펼쳐져 있는 오설록 티뮤지엄. 오설록 티뮤지엄은 디자인 건축 전문 사이트인 '디자인붐'이 선정한 세계 10대 미술관에 선정됐을 정도로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한다고 한다. 

 

푸르름이 돋보이는 차밭은 여기저기 사진찍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여기뿐만 아니라 티뮤지엄 내부에 가까워질수록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았는데. 제주 여행을 하면서 가본 관광지중에서 이곳이 사람이 젤 많은듯한 느낌이었다.

 

 

 

 

날씨가 좀만 더 좋아서 파란하늘과 두둥실떠다니는 구름과 어우러졌더라면, 오설록 티뮤지엄의 차밭이 더욱더 근사하게 찍혔을 것 같다. 이곳에서 티뮤지엄 건물까지는 거리가 꽤 되기때문에 걸어가는 길이 꽤나 힘들었다. 아침에 비가 살짝 왔기때문에 제주 여행의 첫날은 습기와의 싸움 ㅠㅠ

 

 

 

 

 

오설록 티뮤지엄 메인 건물에 도착. 원래는 티뮤지엄 내부에 들어가서 티스톤에서 차를 마시고 오는걸로 계획을 짯는데, 사람이 워낙많아서 티스톤에서 차를 마시는건 포기를 했다. 앉을자리가 없을 정도.

 

 

 

 

 

 

 

 

오설록 티뮤지엄의 경우에는 사람이 워낙 많다보니, 성수기가 끝난 제주 여행에 다시 들려보기로 했다. 이쪽에서 차를 마시는것보다는 해안도로를 따라서 쭉 펼쳐져있는 조그마한 카페에서 여유롭게 커피를 마시는게 더욱더 기억에 남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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