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tter Sweet

제주 여행 Day1 곽지해수욕장

달콤쌉싸름한 인테리어 2019.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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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월 스타벅스에서 간단히 아침을 먹고 근처에 있는 곽지해수욕장으로 발길을 옮겼다. 공항을 중심으로 반시계 방향으로 동선을 짜는 분들은 대부분 비슷한 코스로 돌 것 같은 느낌.

 

곽지해수욕장의 경우에는 마지막날 돌아본 김녕해수욕장이나 월정리해수욕장에 비해서 굉장히 한가했다. 특히 김녕이나 월정리의 경우에는 8월말임에도 불구하고 해수욕을 하는 사람들도 많고, 뭔가 북적북적한 느낌이 들어 해수욕장에 온듯한 느낌이 들었다.

 

 

 

 

 

 

 

 

고운 모래와 드넓게 펼쳐진 수평선이 편안하고 여유로운 느낌을 주는 곽지해수욕장은 생각보다 훨씬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어서 놀랐다. 모든 여행지가 그렇겠지만, 제주 여행의 경우에는 유명한 관광지는 사람으로 인산인해를 이루기때문에 제대로 된 사진을 찍기 어려운게 단점인데. 이곳은 여유롭기 때문에 주변 신경을 쓰지않고 마음대로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좋았다.

 

 

 

 

 

이번 제주 여행의 경우에는 해안선을 따라서 도는 드라이브 코스를 주로 계획했기때문에 이렇게 에메랄드빛 바다를 원없이 감상할 수 있었다. 제주 여행을 하면서 바다를 보고 싶다면 형제해안로나 종달리해안도로 등 해안선을 따라서 드라이브할 수 있는 도로를 타고 가다가 마음에 드는 포인트에 가서 여유롭게 바다를 구경하는것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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