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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텃밭이 집안으로 ! LG전자 식물재배기 공개

by 달콤쌉싸름한 인테리어 2019.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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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그마한 텃밭에서 가족들이 먹을 채소를 유기농으로 키우고 그때그때 필요할 때 마다 캐다가 먹는것은 단독주택을 가지신 분들에게는 일상적인 생활이지만, 아파트나 빌라같이 공동주택사는사람들에게는 꼭 해보고 싶은 로망 중 하나입니다. 


이런 로망을 실현해 줄 LG전자의 식물재배기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최대규모의 전자전시회인 " CES2020 " 에서 공개된다고 합니다.










LG전자에서 출시되는 식물재배기는 개인텃밭을 꾸미고 싶은 도시생활하는 사람들을 타켓으로 개발된 제품이라고 합니다. LG 식물재배기 내부에서는 20여종의 채소를 1년 내내 재배해서 수확할 수 있으며, 채소 재배 과정을 모두 자동화해서 채소를 처음 키우시는 분들도 손쉽게 키워낼 수 있다고 하네요.


텃밭을 가꿔보신분들은 알겠지만, 봄이 되면 밭을 갈고 모종을 사다 심고, 물관리는 물론이고 바람이나 태풍에 쓰러지지않도록 고정도 해줘야 하며, 잡풀도 관리해줘야되고 이것저것 엄청 손이 많이 가죠.



이에 반해서 LG에서 출시되는 식물재배기는 내부 선반에 일체형 씨앗 패키지를 집어넣으면 채소 재배가 시작되는 간편한 과정으로 이루어져있으며, 일체형 씨앗 패키지 내부에는 씨앗과 토양, 비료를 포함한 채소를 키우는데 필요한 여러 요소들이 패키지형태로 이루어져있어 손쉽게 채소를 재배할 수 있다고 합니다.










고기를 먹을 때 쌈을 많이 드시는 분들은 LG의 식물재배기를 집에 설치하면, 자급자족 시스템으로 무한재배할 수 있는 장점이 있겠네요. 무엇보다도 잔류농약 신경안쓰고 가족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신선한 채소들을 바로바로 먹을 수있다는 점에서, 채소를 많이 드시는 분들은 물론이고 어린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도 굉장히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LG전자의 식물재배기는 4개의 선반을 이용해서 1회에 재배할 수 있는 채소는 모두 24가지이며 상추와 케일등을 비롯해서 약 20여종의 채소를 야외보다 빠르게 재배할 수 있다고 합니다.


허브의 경우에는 약 6주의 시간이 걸리고, 잎채소는 4주, 새싹 채소는 약 2주의 재배시간이 걸린다고 하네요. 상황에 따라 컴프레셔의 동작을 자유자재로 조절하는 LG의 인버터 기술과 디오스 냉장고에서 선보인 정밀 온도 제어 및 정온기술을 적용해서 채소가 성장하는데 필요로 하는 최적의 온도를 자동으로 조절해준다고 합니다.


이밖에도 LG 이노텍의 LED 기술이 적용되어 채소의 광합 효율을 높여주도록 설계되어 있다고 하네요.


사실 LG에서 트롬 스타일러가 나왔을때에도 사람들은 저게 효과가 있는지 반신반의했지만, 지금은 안써본 사람들은 있어도 한번써본사람들은 계속 쓰게된다는 말이 나올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필수 가전제품이 되었죠.


LG 식물재배기 역시 출시되면 그 반응이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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