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리플라워는 생김새가 브콜로리와 비슷해서 이 둘을 혼동하는 경우가 많은 식물입니다. 원산지는 지중해 연안이지만 우리나라의 제주도나 강원도 평창 등지에서 생산될정도로 우리이게 흔한 식물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콜리플라워는 양배추에서 변이되어 나온 채소로 '꽃양배추'라 불리우기도 하며, 브로콜리에 비해 꽃봉오리 부분이 더 크고 브로콜리가 초록색을 띄는 반면에 콜리플라워는 흰색을 띄는것으로 구별 할 수 있습니다.
브로콜리가 초록색을 띄는 반면에 이렇게 콜리플라워는 대부분 흰색으로 이루어져있는점이 특징입니다. 100g당 27kcal로 열량이 매우 낮기때문에 다이어트나 당뇨병 환자들을 중심으로 최근에는 밥 대신 콜리플라워를 잘게 썰어서 드시는 분들이 많이 생겨났습니다.
우리 몸에 좋은 음식이나 채소, 과일 등은 정확한 효능을 알고 정량을 먹는게 중요하죠? 오늘은 콜리플라워의 놀라운 효능에 대해서 알아볼까합니다.
첫번째 효능, 콜리플라워는 강력한 비타민 C 공급원이다!
콜리플라워는 채소 중에서 가장 많은 비타민C를 함유한 채소 중 하나입니다. 콜리플라워 100g을 섭취하면 하루 비타민C 권장섭취량을 충족할 수 있을정도로 많은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인간은 비타민C 합성효소를 가지고 있지않기때문에 반드시 음식이나 채소, 과일 등을 섭취해서 비타민C를 적정량 먹어줘야합니다.
비타민C는 강력한 항산화효과를 가지고 있기때문에 우리몸의 노화를 예방하고 체내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작용을 합니다. 또한 비타민C를 과다섭취한다고 해도 필요량만큼 몸에서 흡수되고 나머지는 소변으로 배출되기때문에 비타민C를 권장량 이상 먹는 비타민C메가도스 방법이 유행을 하고 있기도 하죠.
콜리플라워에는 높은양의 비타민C가 함유되어있기때문에 피부미용은 물론이고 항상화 및 노화예방과 같은 많은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두번째 효능, 콜리플라워는 다이어트와 당뇨에 효과적이다!
콜리플라워는 100g당 27Kcal로 열량은 낮은편에 속하고 식이섬유를 다양하게 함유하고 있기때문에 다이어트나 당뇨와 같이 식단조절을 해야 하는 분들에게 뛰어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열량이 낮은 음식임에도 불구하고 포만감이 높기때문에 탄수화물 덩어리인 흰 쌀밥 대신, 콜리플라워를 잘게 썰어서 밥처럼 드시면 아주 좋습니다.
직접 콜리플라워를 손질하기 어려우신 분들은 콜리플라워 라이스라고 해서 아예 완제품으로 손질된 제품들이 나오기때문에 가볍게 데쳐서 밥 대신 드시면 당뇨병환자들에게는 혈당조절이 되고,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에게는 저열량으로 높은 포만감을 주는 뛰어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콜리플라워를 직접 손질하는 경우에는 겉은 감싸고 있는 잎을 우선 제거하고, 커다란 줄기는 최대한 잘라주어야 합니다. 흰색으로 이루어진 부분이 꽃봉오리 부분인데 이 부분의 가지들을 잘게 조각조각 잘라낸 후 필요한 만큼 요리에 사용하면 됩니다.
또한 비타민류가 풍부하게 함유되어있지만 비타민은 높은 온도에서 오래 가열하면 파괴되기때문에 살짝 데쳐내서 먹는게 중요합니다.
요리를 하고 남은 콜리플라워는 랩으로 감싼 후에 냉장고에 보관하면 5일에서 최대 7일까지는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콜리플라워의 놀라운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이나 당뇨병을 앓고 계시는 분들께 아주 좋은 채소이기때문에 유용하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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