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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1 프로 미드나잇 그린 개봉기

by 달콤쌉싸름한 인테리어 2019.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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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예약했던 아이폰11 프로 미드나잇 그린이 드디어 오늘 도착했습니다. 아마 사전예약 하셨던 분들은 오늘을 손꼽아 기다리신분들이 많이 계실텐데요. 택배아저씨가 이렇게 반가웠던적은 일년에 몇번 안되죠 ㅎㅎㅎㅎ


그럼 아이폰11프로 미드나잇 그린 개봉기 시작합니다.









새로운 아이폰이 나올때마다 가장 신경쓰이는 부분은 바로 색상의 선택이죠. 


지금 쓰고 있는 아이폰XS의 경우에는 골드와 스페이스그레이 사이에서 굉장히 고심했는데요. 결국엔 스페이스그레이를 선택하게되면서 새롭게 추가된 골드를 선택못했던것을 계속 후회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 아이폰11프로에서는 새로운 컬러인 미드나잇그린을 고민할것없이 바로 예약했습니다. 

 







전작인 아이폰X 시리즈와 가장 달라진 점이라면 아이폰11프로는 인덕션을 연상시키는 트리플카메라가 후면에 적용되었다는 점이죠. 


온갖 말들이 나왔지만...벌써 뇌이징이 되어버린걸까요? 생각보다 이질감도 적고 예뻐보이기까지 합니다.


매트한 느낌은 전작인 아이폰X보다 더 깔끔하고 깨끗한 느낌을 주고, 중앙쪽으로 더 내려온 로고와 함께 뒷면에 아이폰이라는 글씨가 사라져서 더욱더 심플한 느낌을 강조한 듯 합니다.








아이폰11 프로 미드나잇 그린의 경우에는 빛의 각도에 따라서 후면의 컬러감이 오묘하게 변하더라구요. 박스의 컬러감만보면 전형적인 국방색을 띄게 되는데, 개봉기를 작성하면서 다양한 각도에서 비춰보니 색이 조금씩 변하는게 오묘합니다.


아이폰 시리즈의 가장 큰 장점인 마감부분에서도 어디하나 흠잡을곳이 없습니다.









아이폰11 프로 미드나잇 그린의 경우에는 색감이 독특하다보니 케이스 선택에 있어서 제한이 될 것 같기도 하네요. 비비디한 색상이 들어간 케이스랑은 잘 안 어울릴 것 같고, 투명케이스랑 가장 궁합이 맞아보일듯합니다.


전면부는 기존의 노치 디자인을 그대로 채용했지만, 후면은 이렇게 트리플카메라로 이루어져있어서 새로운 아이폰을 사용하는 느낌이 강하게 들어서 좋은 것 같아요. 










아이폰11프로 미드나잇 그린과 아이폰X 실버와의 비교샷입니다. 


카메라를 비롯해서 매트한 느낌의 무광으로 이루어진 아이폰11프로와 아이폰X의 유광처리된 후면이 가장 큰 차이점이구요. 사과마크의 위치가 좀 더 중앙으로 내려오고 아이폰 글씨가 사라졌습니다.



이 외에도 내부 구성품의 차이가 있는데요. 


드디어 18w 고속충전기가 기본으로 포함되었습니다. 30분에 약 60%, 완충까지 1시간 40분 정도 걸린다고 하니 더 이상 퀵차지 기능을 지원하는 안드로이드폰들을 부러워하지 않아도 되겠네요.









아이폰x 실버와 다르게 사이드부분에 흠집이 날 염려는 적어보이네요. 아이폰x의 경우에는 테두리 부분이 스치기만해도 흠집이 나기때문에 나중에는 꽤 지저분해보이는 단점이 있었던 것 같아요.









아이폰11프로 미드나잇 그린 개봉기를 작성하면서 후면부의 변화가 가장 많다보니 후면부를 찍은 사진이 가장 많네요. 말이 많던 후면 트리플카메라는 자꾸보다 보니 정이 들어서 그런지, 별다른 이질감이 느껴지지않습니다. 



개봉기를 작성하는 시점에서는 아직 사용해보지않았기때문에 광각 + 초광곽 + 망원 구조로 이루어진 트리플 카메라의 성능이 가장 궁금하게 느껴지네요.  


이것으로 아이폰11 프로 미드나잇 그린의 개봉기를 마칩니다. 얼른 복원하고 이것저것 많져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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