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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IOR

아기자기한 구성의 15평 아파트 인테리어

by 달콤쌉싸름한 인테리어 2020.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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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집에서는 느낄 수 없는 소형 평수만의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효과적으로 살린 스톡홀름의 15평 아파트 인테리어를 소개해볼까해요. 소형평수의 단점을 효과적으로 커버하는 합리적인 공간활용과 가구구성을 눈여겨보시면 비슷한 평수의 아파트를 꾸미시는데 많은 도움이 될 듯 합니다.

 

거실과 주방이 나란히 이어져있는 구조이지만, 바닥재를 달리해서 시각적인 차별화를 꾀한 15평 아파트 인테리어입니다. 거실쪽의 바닥재는 어두운톤의 헤링본마루를 사용해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 한 반면에, 주방쪽에는 벽면의 컬러감과 어우러지는 무채색 계열의 바닥을 사용해서 공간이 분리되어있는듯한 착시효과를 연출하였습니다.

 

공간의 활용성을 높여주기위해서 창가쪽의 자투리공간에는 수납장을 설치하였습니다. 산만한 느낌이 들지않고 전체적인 분위기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도록 벽지와 동일한 색상의 커튼을 설치해서 가려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바닥재와 동일한 컬러감의 원목식탁을 사용해서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다이닝룸을 만들어주었습니다. 합리적으로 공간을 사용할 수 있는 원형식탁의 경우에는 15평 아파트 인테리어처럼 소형평수의 집을 꾸밀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가구스타일이죠. 자연스럽게 분위기를 띄워주는 조그마한 인테리어소품과 식물들을 활용해서 아기자기하게 공간을 채워주었습니다.

 

보통 소파를 벽면에 붙이고 티비를 마주보게 배치하는 방식이 가장 기본적인 거실인테리어방법인데요. 지금 보시는 15평 아파트 인테리어의 경우에는 소파를 거실의 중앙에 배치해서 파티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가구를 이용한 파티션 인테리어의 정석을 보는듯한 홈스타일링이네요.

 

인위적인 느낌의 가벽보다는 훨씬 더 자연스런 분위기를 연출하면서, 파티션을 나눠줄 수 있기때문에 센스있어 보이는 것 같아요.

 

집을 꾸밀 때 타일을 이용해서 멋을 낼 수 있는 공간이 바로 주방과 욕실입니다. 크기가 그리 크지 않은 아담한 크기의 주방이기때문에 깨끗하고 화사한 느낌을 줄 수 있는 화이트타일을 벽면 전체에 붙여주었습니다. 답답한 느낌을 주는 상부장 대신 주방가구가 대칭을 이루도록 배치해서 공간을 활용하고, 부족할 수 있는 수납공간은 선반이 대신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식물을 활용한 플랜테리어의 장점이 잘 드러나있는 주방입니다. 공간의 제약을 받지않고 모든곳에 잘 어울리는 식물의 경우에는 집을 처음 꾸미시는 인테리어 초보분들도 가장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인테리어소품 중 하나입니다.

 

 

커튼을 적절히 활용해서 공간을 깔끔하게 구분지어줄 수 있도록 꾸민 15평 아파트 인테리어네요. 안쪽으로 들어가있는 침실의 입구에 커튼을 설치해서 자연스럽게 파티션을 나눠주고, 프라이버시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공간이 제한적인 15평 아파트 인테리어답게 컬러감도 굉장히 간결하게 구성하였습니다. 화이트와 그레이를 중심으로 별다른 컬러를 사용하지않아서 일체감있고 넓어보이는 느낌을 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욕실인테리어의 경우에은 깨끗하고 화사한 느낌을 주는 화이트타일에 블랙 줄눈을 적용해서 타일이 더욱 돋보이고 스타일리쉬한 느낌을 살려줄 수 있도록 하였네요. 화이트타일의 경우에는 줄눈에 따라서 주는 느낌이 확 달라지는 것 같아서 매력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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