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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IOR

넓어보이는 작은집 인테리어

by 달콤쌉싸름한 인테리어 2020.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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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집의 경우에는 여유로운 중대형 평수의 집에 비해서, 공간의 제약을 많이 받기때문에 인테리어하기가 까다롭고 어려운 편에 속하죠. 가구의 배치부터 인테리어소품 하나하나까지 꼼꼼하게 세심하게 구성해야 작은집 특유의 답답함을 없애줄 수 있답니다. 

 

오늘은 작은집을 넓어보이게 만들어주는 마법같은 컬러구성과 공간활용으로 넓어보이는 작은집 인테리어 사진을 준비해봤습니다.

 

 

작은집 인테리어의 정석과도 같은 홈스타일링으로 넓어보이는 느낌을 효과적으로 연출한 스웨덴의 소형 아파트입니다. 단순한 색상이지만, 실제보다 물건이나 공간이 훨씬 더 커보이는 화이트의 착시효과를 이용해서 실내를 꾸며주었습니다. 벽지는 물론이고, 바닥재까지 모두 화이트로 구성해서 이런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도록 하였네요.

 

원룸타입의 공간이기때문에 가구나 패브릭소품을 이용해서 적당하게 파티션을 나눠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화이트를 베이스로 하는 무채색 중심의 가구구성에, 거실역할을 하는 곳은 톤다운된 색상의 가구와 패브릭소품을 사용해서 차별화를 주었습니다.

 

커다란 소파 대신, 작은집 인테리어의 특성을 고려해서 2인용 패브릭소파와 1인용 암체어를 서로 마주보게 배치해서 효율적으로 공간을 활용하였습니다. 시선이 분산되지않도록 공간을 많이차지하는 소파와 러그의 컬러감을 동일하게 구성해서 군더더기없이 깔끔한 느낌을 연출하였네요.

 

벽쪽으로 붙여 준 침대의 경우에는 벽지나 바닥재와 일체감이 느껴지는 무채색톤으로 구성해서 차지하는 공간감이 적어보이는 착시효과와 일체감있는 느낌을 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작은집 인테리어를 할 때에는 저렇게 프레임이 없는 단순한 스타일의 침대를 사용하는게 가장 효과적인 것 같아요.

 

무채색 중심으로 실내를 꾸며주었기때문에, 너무 루즈한 느낌이 들지않도록 클래식한 스타일의 수납장을 포인트 인테리어소품처럼 활용하였네요.

 

화이트 중심의 작은집 인테리어라면, 이렇게 화분이나 화병을 사용해서 실내에 생기를 더해주는것도 매력적인 홈스타일링 방법이죠. 바닥에 두는것도 예쁘지만, 저렇게 테이블이나 스툴위에 올려두면 더욱더 볼륨감있는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주방인테리어는 실용성을 고려해서 다양한 수납공간을 만들어 준 점이 인상적이네요. 메인룸과 동일하게 벽지와 바닥재를 화이트로 구성하고,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너무 밋밋한 느낌이 들지않도록 손잡이에 블랙으로 포인트컬러를 사용해서 적당하게 분위기를 띄워주었네요.

 

화이트로 구성한 주방에 채광까지 더해주니 특유의 깨끗하고 화사한 느낌이 극대화되는 것 같아요. 투박해보일 수 있는 사각형의 식탁은 테이블보를 깔아서 적당하게 단점을 커버하고, 하단에 러그를 배치해서 공간이 분리되어있는듯한 효과를 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식물들을 이용해서 싱그럽고 활력있는 느낌을 더해주었네요.

 

 

현관의 자투리공간에도 수납장을 다양하게 구성해서 공간의 활용성을 높여 준 작은집 인테리어입니다. 도어전체가 거울로 이루어진 수납장의 경우에는 작은 현관의 답답함을 덜어주는 시각적인 효과가 있기때문에 효과적이죠. 슬라이딩방식으로 적용되서 다른 수납장에 간섭을 주지않으면서 편하게 열고 닫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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