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을 비우는 미니멀리즘 인테리어와 정반대되는 스타일로, 다양하게 공간을 채운 북유럽의 29평 아파트 인테리어를 준비해봤습니다. 이런 방식의 홈스타일링은 가구나 인테리어소품이 얼마나 유기적인 조화를 이루는가에 따라서 예쁘게 꾸민집이 될 수 도 있고, 산만하고 어수선한 집이 될 수 있기때문에 집주인의 인테리어 센스가 절실하게 중요하죠.
클래식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아치형태의 입구가 시선을 사로잡는 거실인테리어입니다. 벽지는 가장 기본적인 화이트를 사용해서 단순하게 구성하고, 바닥에는 지그재그패턴이 시선을 사로잡는 헤링본 마루를 사용해서 입체감을 더해주었습니다.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6인용 식탁을 주방의 앞쪽에 배치하고, 소파가 놓인 부분에는 러그를 배치해서 자연스럽게 공간을 구분지어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소파가 놓인 쪽의 의자는 벤치타입의 의자를 배치해서 공간에 답답함을 주지않고 이동할 때 걸리적거리지않도록 신경써주었네요.
유행을 타지않는 캐쥬얼한 스타일의 패브릭소파를 사용해서 거실을 완성하고, 벽면에는 다양한 액자를 사용해서 아기자기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29평 아파트 인테리어를 완성하였습니다.
다양한 가구와 인테리어소품을 사용해서 공간을 꽉꽉 채워 준 스타일이기때문에, 답답한 느낌을 덜어줄 수 있는 상판이 유리로 이루어진 티테이블을 사용해서 단점을 커버하였습니다.
클래식한 느낌을 주는 헤링본 마루와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포인트벽지를 사용해서 효과적으로 분위기를 띄워주었습니다. 벤치의자는 아무래도 오래앉아있으면 딱딱하고, 투박해보이는 느낌을 주기때문에 쿠션등을 올려주면 조금 더 포근해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식탁위의 포인트조명도 투명한 유리로 이루어진 전등갓을 사용해서 너무 답답하고 꽉 차 있는듯한 느낌이 들지않도록 적절하게 밸런스를 맞춰주었습니다.
매트한 질감의 민트를 상부장에 사용하고, 하부장은 글로시한 느낌을 주는 민트를 사용해서 밋밋해보이는 느낌을 없애 준 주방인테리어입니다. 거실과 다른 스타일의 바닥재와 컬러감을 사용해서 전혀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고, 냉장고와 같은 가전기구는 빌트인 스타일로 마무리해서 군더더기없이 심플하게 주방인테리어를 완성하였네요.
거실과 침실을 연결하는 복도타입의 현관에는 선반과 책사을 배치해서 서재와 비슷한 역할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주었습니다. 이번 29평 아파트 인테리어의 경우에는 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한 부분이 눈에 띄고 있습니다. 벽면중에서도 천장의 하단부는 가장 쉽게 버리는 공간중 하나이기때문에 사진속의 집처럼 선반을 구성하면 더욱더 효과적으로 공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톤다운된 카키색을 사용해서 유니크한 분위기를 연출한 침실입니다. 침대를 중앙에 배치하고 좌,우에 수납장을 구성해서 균형감을 잡아주고, 클래식한 스타일의 화장대를 포인트 인테리어소품처럼 활용하였습니다.
차분한 컬러감을 중심으로 색을 단순화시켜서 휴식을 취하고 재충전을 하는 침실 본래의 기능에 충실한 홈스타일링을 완성하였네요.
각각의 공간마다 서로 다른 스타일의 팬던트등을 사용해서 밤에는 더욱더 색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29평 아파트 인테리어를 만들어주었습니다. 침실의 경우에는 다른 공간보다 심플하게 꾸며주었기때문에, 상대적으로 화려한 스타일의 팬던트등을 사용해서 시선을 집중시켜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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