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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IOR

심플한 아파트 주방 인테리어

by 달콤쌉싸름한 인테리어 2022.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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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리모델링하거나 새롭게 집을 지을 때에는 가장 먼저 컨셉을 정하는게 중요하죠. 유행을 타는 트렌디한 디자인은 처음 볼 때는 예뻐보이지만, 유행이 식고 나면 올드한 느낌이 들기때문에 한번 시공하고 나면 쉽게 바꾸기 어려운 인테리어의 특성을 고려하면 위험부담이 크더라구요.

 

오늘은 유행을 타지않는 기본기를 강조한 심플한 디자인의 아파트 주방 인테리어를 소개해볼까합니다.

 

 

순백의 화사함이 돋보이는 심플한 디자인의 아파트 주방 인테리어입니다. 벽부터 바닥, 주방가구까지 모두 화이트로 구성해서 주방을 넓어보이고 깨끗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 또한 화이트 컬러의 경우에는 유행을 타지않기때문에 시간이 흘러도 트렌드에서 뒤떨어져보이는 느낌이 덜한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여유로운 크기의 독립된 아파트 주방의 경우에는, 수납장을 여유있게 구성해서 공간감을 강조하는것도 효과적인 것 같아요. 상부장을 과감하게 제거해서 개방감을 높여주고, 사이드부분에 붙박이장처럼 커다란 수납공간을 구성해서 적절하게 수납공간을 확보하였습니다.

 

 

하늘하늘 거리는 시스루커튼의 경우에는 따스해지기 시작하는 봄부터 늦은 여름까지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패브릭소품이죠. 화이트와 대비되는 블랙을 포인트컬러로 선택해서 액자나 포인트조명 등에 적용시켜주었습니다. 

 

거실에 큰 식탁을 배치하고 주방에는 캐쥬얼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작은 사이즈의 식탁을 배치해서 합리적으로 주방을 활용하였습니다. 테이블위에 소소한 인테리어소품을 배치해서 자연스러운 매력을 살려 준점도 센스있어 보이네요.

 

 

그레이도 화이트처럼 유행을 타지않는 색상으로, 차분한 분위기의 아파트 주방 인테리어를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벽지와 주방가구를 모두 그레이로 구성해서 일체감있는 느낌을 살려주고, 너무 단조로운 느낌이 들지않도록 외부에서 잘 보이는 손잡이나 수전등에 골드를 적용해서 포인트컬러 역할을 하도록 하였네요.

 

 

요즘에는 아파트주방인테리어를 할 때 상부장의 유,무 는 물론이고 수납공간의 구성에도 많은 신경을 쓰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사이드에 손쉽게 꺼낼 수 있는 선반타입의 수납공간을 구성해서 주방일의 효율성을 높여줄 수 있도록 하였네요.

 

꼭 주방도구를 올려두지않더라도 사진속의 주방처럼 화분이나 액자같은 인테리어소품을 올려두어서 인테리어 효과를 높여주는것도 매력적인 것 같아요.

 

 

최대한 많은 수납공간을 구성해서 주어진 공간을 최대한 활용한 아파트주방인테리어입니다. 싱크대의 뒷편으로는 주방가전기구와 함께 상단까지 꼼꼼하게 활용할 수 있는 붙박이장을 구성해서 공간의 효율성을 극대화시켜주었습니다.

 

이렇게 주방에 다양한 수납장을 만드는 경우에는, 최대한 벽지와 동일한 색상을 사용해서 시선이 분산되는걸 막아주고 심플한 느낌을 강조하는게 가장 효과적인 것 같아요.

 

 

여유로운 크기의 주방에서 오는 공간감이 돋보이는 아파트 주방 인테리어네요. 싱크대의 전면부에 상부장을 설치하지않고 타일로 빈 공간을 채워서 깨끗한 느낌과 함께 넓은 개방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벽지나 바닥재는 기본적인 스타일로 구성하고, 주방가구를 매트한 그린컬러로 구성해서 유니크한 느낌을 더해주었습니다. 화이트와 그린의 조합은 블랙앤화이트만큼이나 자연스럽게 잘 어울리는 구성이기때문에 특별하게 유행을 타지않아서 좋은 것 같아요.

 

주방가구가 주는 컬러감과 잘 어울리는 화분과 화병을 곳곳에 배치해서 네츄럴하게 식물인테리어를 완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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