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집 인테리어의 정석을 보여주는 13평 아파트

트렌드를 따르지않고 언제봐도 질리지않는 매력을 지닌 무채색을 사용해서 담백하고 심플한 분위기를 연출한 작은집인테리어를 소개해볼까합니다. 전용면적 약 11평 정도 되는 소형아파트로, 분리된 주방과 메인룸1개를 가지고 있는 구조입니다.

 

작은집 인테리어의 정석을 보는듯한 깔끔하고 효율적인 공간활용이 돋보이는 집이기때문에, 소형아파트나 빌라꾸미기를 할 예정이신분들이라면 주목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화이트와 라이트베이지를 적절히 믹스매치해서 산뜻하고 캐쥬얼한 분위기를 연출한 11평 아파트입니다. 대부분의 작은집 인테리어가 그러하듯이 완전히 다른 역할을 하는 가구가 한 공간안에 모여있기때문에 산만한 느낌이 쉽게 들 수 있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원스런 블루톤이 들어간 패브릭소파는 포인트컬러 역할을 하도록 배치하고 1인용 암체어나 책상, 침대 등은 모두 벽지와 비슷한 무채색 계열로 구성해서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컬러감을 맞춰주었습니다.

 

 

공간구분이 애매모호한 이런 작은집인테리어의 경우에는 이렇게 커튼을 이용해서 침실이 독립되어있는것처럼 파티션을 나눠주면 훨씬 더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어수선한 느낌이 들지않도록 창가에 배치한 커튼과 동일한 디자인의 제품을 사용해서 일체감있는 느낌을 살려주었습니다. 벽면에는 유니크한 디자인의 벽인테리어소품을 단조로운 컬러감에 활력을 더해주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비슷한톤의 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