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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IOR

예쁘게 거실 인테리어가 잘된 집

by 달콤쌉싸름한 인테리어 2022.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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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은 그 집의 얼굴과도 같은 역할을 하는 곳이라서 홈인테리어를 할 때 가장 많은 공을 들여 꾸미는 공간입니다. 거실 인테리어가 잘된집들을 구경하다보면, 집의 기본이 되는 색상과 가구배치가 절묘하게 이루어져서 매력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들이 많더라구요.

 

이번에는 보자마자 시선을 사로잡는 거실 인테리어가 잘된 집 사진들을 보여드릴까합니다.

 

 

눈부시게 새하얀 화이트를 메인컬러로 사용해서 간결한 매력을 뽐낸 거실 인테리어가 잘된집입니다. 가구는 물론이고 바닥까지 화이트로 구성해서 화이트가 주는 장점을 극대화시킬 수 있도록 꾸며주었습니다. 

 

벽지는 화이트보다 한단계 톤이 다운된 라이트 그레이를 적용해서 너무 들뜬 분위기가 들지않도록 적당하게 밸런스를 잡아주었네요.

 

깨끗하고 화사한 매력을 지닌 화이트의 경우에는 집을 넓어보이게 만들어주는 착시효과가 있기때문에 작은집인테리어나 원룸인테리어를 할 때 효과적인 색상입니다. 

 

이렇게 넓은 크기의 거실을 꾸며줄 때에는 공간감을 부각시켜주는 효과가 있기때문에 매력적이죠.

 

 

컬러감을 이용한 홈인테리어의 경우에는 공간을 채워주는 가구는 물론이고, 작은 인테리어소품 하나하나까지 세심하게 색상을 맞춰줘야하기때문에 까다로운 편에 속하는 것 같아요.

 

벽인테리어를 할 때 사용하는 선반과 액자도 모두 밝은톤으로 구성해서 일체감있는 느낌을 살려주고, 메인조명도 네츄럴한 소재의 화이트 팬던트 조명을 사용해서 거실 인테리어의 완성도를 높여주었습니다.

 

블랙을 포인트컬러로 사용해서 소파앞의 티테이블에 적용시켜주었습니다. 블랙은 화이트와 완벽하게 대비를 이루기때문에 자연스럽게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는 효과가 있어서 포인트컬러로는 제격인 것 같아요.

 

 

두번째 거실 인테리어가 잘된집의 경우에는 오래된 아파트를 취향에 맞게 새롭게 리모델링한집입니다. 리모델링 할 때 아파트의 헤리티지를 간직한 천장의 몰딩을 그대로 사용해서 클래식하게 포인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여유로운 크기의 거실에 가구와 인테리어소품을 이용해서 공간을 채워주는 방식으로 홈인테리어를 하였습니다. 리모델링을 하기전에는 메인컬러 뿐 만 아니라 가구의 배치나 구성을 미리 생각해놓고 리모델링을 시작하면 훨씬 더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는 것 같아요.

 

 

 

무채색을 베이스로 하는 담백한 느낌의 거실인테리어라서 완벽하게 톤다운된 블랙톤의 패브릭소파를 사용해서 무게감있게 공간을 채워주었습니다.

 

소파앞에 배치한 티테이블은 얇은 프레임으로 이루어진 제품을 선택해서 간결한 느낌을 살려주고, 유니크한 디자인의 커다란 액자를 벽면에 배치해서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해주었습니다.

 

 

창가쪽의 빈 공간에 배치한 식탁도 티테이블과 동일하게 스틸프레임으로 이루어진 제품을 사용해서 간결한 매력을 더해주었습니다. 큰 액자를 사용한 소파쪽의 벽인테리어와 다르게, 컬러감이 돋보이는 작은 크기의 액자를 믹스매치해서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연출하였네요.

 

간결하고 베이직한 디자인의 가구를 주로 사용하였기때문에, 거실 곳곳에 화분과 화병을 배치해서 노멀한 느낌을 없애주고 싱그러운 매력을 더해주었습니다.

 

요즘에 거실 인테리어가 잘된집들을 구경하다보면, 식물을 기본 인테리어소품으로 활용해서 예쁘게 플랜테리어를 완성한집들이 많이보이는 것 같아요. 

 

반려동물처럼 손이 많이가고 같이 성장하는 재미가 있기때문에 반려식물을 키워보는것도 참 좋 더라구요.

 

 

홈인테리어의 경우에는 시공하고나면, 쉽게 바꾸기가 어렵기때문에 메인컬러를 보수적으로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 이렇게 카키톤으로 구성한 집을 보면 집주인의 뛰어난 인테리어센스와 용기가 부럽더라구요 ㅎㅎ

 

톤다운된 카키를 베이스컬러로 활용해서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살려 준 거실인테리어입니다. 칙칙해보이는 느낌이 들지않도록 가구와 패브릭소품을 모두 밝은톤으로 구성해서 적절하게 밸런스를 맞춰주었습니다. 

 

홈인테리어도 패션과 유사하게 색상만 잘 맞춰주어도 반은 먹고 들어가는 것 같아요 ㅎㅎㅎ

 

 

메인컬러가 톤다운된 색상인만큼 커튼이나 러그같은 패브릭소품들을 모두 무채색톤으로 구성해서 산뜻함을 더해주었습니다. 사진속의 거실은 창이 연속적으로 주방까지 이어져있기때문에 커튼의 소재나 디자인에 따라서 거실분위기가 확 달라질 것 같아요.

 

날씨가 따뜻해지는 계절에는 이렇게 얇은 시스루커튼을 사용해서 경쾌한 분위기를 내보는것도 좋은 홈인테리어 방법입니다.

 

 

현관으로 이어지는 길다란 복도에는 모노톤의 액자를 배치해서 갤러리에 온듯한 간결한 매력을 살려주고, 클래식한 디자인의 벤치의자를 배치해서 빈 공간을 자연스럽게 채워주었습니다. 

 

카키와 브라운의 컬러조합도 은근히 잘 어울리는 느낌이네요. 브라운 같은 경우에는 다양한 디자인의 홈인테리어에 포인트컬러로 사용하기 가장 좋은 색상 중 하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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