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IOR

동화속에 나올법한 매력적인 아이방 인테리어 구경하기

달콤쌉싸름한 인테리어 2019.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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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링본마루, 그레이로 꾸민 벽지 등은 인테리어에서 꾸준하게 인기를 끌고 있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아이방의 경우에는 이런 트렌디한 요소가 존재하지않고 워낙 다양한 스타일이 있기때문에 집집마다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한 것 같아요. 오늘은 아이들의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동화속에 나올법한 매력적인 스타일의 아이방 인테리어 사진들을 준비해봤습니다.

 

 

 

 

 

 

 

 

실용성과 분위기까지! 2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은 아이방 인테리어입니다. 무채색톤의 담백한 컬러감으로 구성해서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줄 수 있는 편안한 스타일로 꾸며주었습니다. 아이방에 잘 어울리지않을 것 같은 클래식한 스타일의 포인트조명은 전체적인 분위기와 어우러져서 자연스럽게 공간을 채워주고 있구요. 벽면에 다양한 액자들을 구성해서 아이방 인테리어 특유의 아기자기한 느낌이 들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아이방을 꾸밀 때 수납공간에 대해서 고민하지않을 수 없는데요. 침대와 수납장이 결합된 가구를 사용할 경우에 이런 걱정을 손쉽게 덜어줄 수 있는 것 같아요. 특히 침대 하단부에 수납장이 있을경우에는 아이들 스스로 놀이도구나 장난감을 정리할 수 있는 습관도 길러줄 수 있기때문에 효과적이죠.

 

 

 

 

 

 

 

 

블루가 들어간 것 보니 남자 아이방 인테리어인 것 같아요. 지붕의 곡선을 따라서 자연스럽게 기울어진 천장은 자기만의 아늑하고 포근한 공간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굉장히 매력적인 구조 중 하나죠. 침대가 있는 벽면에는 밤하늘에 별을 연상시키는 다양한 형광스티커를 붙여서 아이들의 상상력을 길러줄 수 있도록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건너편에 바로 안방이 위치하고 있기때문에 어린 아이들을 케어하기에 굉장히 좋을 것 같아요.

 

 

 

 

 

 

 

 

 

톤다운된 컬러감과 클래식한 분위기를 주는 웨인스코팅을 적용해서 고급스러운 스타일로 구성한 아이방입니다. 오픈타입의 수납장을 사용해서 공간활용성을 높여주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디언텐트를 배치해서 아이들만의 은밀한 아지트를 만들어주었네요. 바닥에는 커다란 러그를 깔아서 아이들이 포근하게 놀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캐노피가 달린 침대는 아이들보다는 엄마나 아빠들이 더욱더 좋아하는 스타일 중 하나인 것 같아요. 웨인스코팅을 사용해서 벽면을 화려하게 구성한만큼, 캐노피나 침구는 무지패턴의 제품들을 사용해서 산만한 느낌이 들지않도록 적절하게 밸런스를 맞춰주었습니다. 아이방 인테리어의 경우에는 다양한 색상들이 사용되는만큼, 산만하거나 지저분해보이기 쉽기 때문에 주의해서 인테리어해야 하는 것 같아요.

 

 

 

 

 

 

 

 

그린과 그레이의 경계에 위치한 묘한 컬러감으로 구성한 아이방인테리어입니다. 이런 톤다운된 색상을 메인으로 사용하는 아이방의 경우에는 산만하고 집중력이 떨어지는 아이들에게 심리적인 안정감을 줄 수 있기때문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중앙에 위치한 침대를 기준으로 좌,우를 나누어 가구를 구성해서 구도적인 안정감을 더해주었습니다.

 

 

 

 

 

 

 

 

벽면의 컬러와 동일한 수납장은 상대적으로 공간을 덜 차지해보이는듯한 시각적인 효과를 지니고 있습니다. 하단부에 쏙 들어가는 라탄바구니를 이용해서 지저분해보이기 쉬운 아이들의 장난감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하늘하늘 거리는 화이트커튼은 덥고 습한 여름철에 청량감있는 느낌을 더해주기때문에 매력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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