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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새로운 PBV '니로 플러스' 공개

달콤쌉싸름한 인테리어 2022.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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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에서 새로운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 Purpose Built Vehicle) 차량인 니로 플러스가 공개되었습니다. 기아자동차 브랜드의 첫번째 PBV 모델인 니로 플러스는 1세대 니로 EV를 기반으로 개발된 파생 모델로써 택시 및 법인, 지자체 등의 친환경 모빌리티 수요를 위해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기아의 니로플러스는 1세대 니로 EV와 거의 흡사한 앞모습을 지니고 있지만, 리어부분의 전고 및 차체의 전장이 늘어나서 높은 거주성을 확보했다고 합니다. 또한 실내의 시트 및 내장제를 슬림화함으로써 더욱더 넓은 실내공간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니로 플러스는 택시 전용 모델과, 개인 및 법인이 구매할 수 있는 개인 / 법인 모델 2가지로 나뉘어져있습니다. 택시 전용 모델의 경우에는 택시 특화모델의 특징을 살리기위해서 '올인원 디스플레이' 를 적용하였습니다.

 

택시 전용 모델에 장착된 올인원 디스플레이는 10.25인치 크기의 전용 디스플레이로 네비게이션과 함께 택시에 반드시 장착되는 미터기와 디지털운행기록계가 내장되어있습니다. 

 

 

니로 플러스는 새롭게 디자인된 하이루프와 리어글래스로 높은 개방감을 느낄 수 있는점이 실내공간의 가장 큰 특징입니다. 전장과 전고가 1세대 니로 대비 10mm, 80mm 가 늘어났기때문에 뒷자석에 탑승한 승객이 내리고 타기 편하도록 설계되어있습니다.

 

EV 전용 그릴과 함께 전기차의 역동적인 느낌을 살려주는 전면부 LED주간주행등과 후면부 리플렉터가 미래적인 느낌을 주는점이 외장디자인의 특징입니다.

 

 

전장과 전고가 늘어난만큼 니로플러스는 승객에게 더 높은 탑승만족도를 전해주고 있습니다. 루프라인을 기존 니로 대비 더 높여서 1열과 2열의 헤드룸 공간을 50mm, 64mm 가 늘어난점이 특징입니다.

 

니로 플러스의 경우에는 센터콘솔과 2열의 도어트림을 기존 니로 대비 더 슬림화해서 높은 거주성을 확보하였습니다. 또한 2열 시트 위치를 변경해서 1세대 니로 EV보다 28mm 늘어난 2열 레그룸을 확보하였습니다.

 

택시 전용 모델답게 1열과 2열 사이에 넓은 손잡이를 배치해서 승하차의 편리함을 높여주었습니다. 또한 택시 모델의 경우에는 2열 고객을 위해서 1열 동승석 시트에 파워시트를 적용해서 운전석에 손쉽게 동승석의 위치를 조절할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또한 동승석의 헤드레스트를 기존 모델보다 훨씬 작게 설계해서 2열 승객의 시야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2열 승객이 안전벨트를 쉽게 장착할 수 있도록 시트벨트 체결부에 LED조명을 탑재한점도 기존 모델과 차별화되는 점입니다.

 

 

10.25인치 올인원 디스플레이가 장착된 니로플러스의 실내 인테리어입니다. K7 프리미어 실내와 유사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택시 전용 모델은 미터기 및 디지털운행기록계가 내장되어있으며 시외자동할증, 빈차등/갓등/비상등 점멸 연동기능과 잔여주행거리진단기반 주변 EV충전소 실시간 점유 상태 등을 안내해준다고 합니다.

 

올인원 디스플레이에서 모든걸 해결할 수 있기때문에 택시운전자의 운전집중도가 향상될것으로 기아차는 예상하고 있다고 하네요.

 

택시모델과 함께 일반이나 법인이 구매할 수 있는 개인 / 법인 모델과 함께 많은짐을 적재할 수 있는 캠핑에 특화된 '캠핑패키지'도 추후에 공개한다고 합니다.

 

다양한 EV모델이 출시되는만큼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소비자의 선택지가 증가되어서 많은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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