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과 인테리어에서 클래식한 스타일은 쉽게 꾸미기 어렵지만, 제대로 해준다면 그 어떤 스타일보다도 빛나는 스타일이죠. 오늘은 클래식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스웨덴의 26평 아파트 인테리어를 소개해드릴까합니다.
밝은색상의 벽지와 가구를 사용해서 클래식한 스타일의 아파트인테리어에서 올 수 있는 무게감있는 분위기를 덜어줄 수 있도록 색상을 구성하였습니다.
가장 손쉽게 클래식한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요소들을 사용해서 너무 올드한 느낌이 들지않도록 하였습니다.
헤링본 패턴의 바닥재는 클래식한 분위기를 컨셉으로 하지않더라도 다양한 곳에서 꾸준하게 유행하고 있는 바닥재의 스타일 중 하나죠. 천장의 조명도 적당히 볼륨감있는 제품으로 선택해서 부담스럽지않은 클래식한 분위기의 26평 아파트 인테리어를 완성하였습니다.
오래된집이기때문에 새롭게 리모델링을 통해서 취향에 맞게 꾸며낸 26평 아파트 인테리어인데요. 클래식한 느낌을 주는 몰딩을 그대로 사용해서 컨셉에 맞는 적절한 분위기를 주었습니다.
담백한 컬러감 위주로 꾸민 가구와 다르게, 패브릭소품에는 다양한 패턴이 들어간 제품을 선택해서 화려한 분위기를 더해주었습니다. 패브릭소품은 가구와 다르게 계절이나 분위기에 따라서 손쉽게 교체가 가능하기때문에, 패브릭소품을 이용해서 집안분위기를 바꿔보는것도 효과적인 홈스타일링 방법입니다.
바깥쪽으로 살짝 튀어나온 창가쪽의 공간에는 식탁을 배치해서 다이닝룸처럼 활용할 수 있도록 거실인테리어를 하였습니다. 그레이로 구성한 벽지와 동일한 컬러감의 커튼을 선택해서 일체감있고 심플한 느낌이 들도록 해주었네요.
커튼의 경우에도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패브릭소품 중 하나이기때문에 그 공간의 분위기를 결정짓는 중요한 인테리어소품 역할을 합니다.
화이트보다는 좀 더 톤다운된 컬러인 아이보리로 구성한 주방가구도 클래식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스타일이네요. 상부장을 간결하게 구성하고 유리로 이루어진 도어를 믹스매치해서 개방감있는 느낌을 더해주었습니다.
대리석느낌을 주는 싱크대의 상판은 유행을 타지않는 스타일이기때문에 오래도록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죠.
ㄱ자로 주방가구를 구성해서 효율적인 동선을 확보하고, 사이드쪽에 냉장고를 놓을 수 있는 공간이 깔끔하게 구분되어있어서 분위기가 산만해보이지않도록 하였습니다. 냉장고의 컬러감을 화이트로 선택해도 전체적인 분위기와 굉장히 잘 어울렸을 것 같아요.
싱크대의 가장 바깥쪽에는 접었다 폈다 할 수 있는 스윙테이블을 추가해서 메인식탁을 보조하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간단하게 스툴만 배치해서 훌륭한 홈바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죠.
공간을 연결하는 현관의 경우에는 블랙에 가까운 짙은 그레이를 사용해서 안정감있고 무게감있는 느낌이 들도록 하였습니다. 캐쥬얼한 느낌을 주는 밝은톤의 그레이와는 다르게 묵직한 느낌이 들기때문에 손쉽게 분위기를 잡아줄 수 있습니다.
조명기구와 헤링본마루를 이용해서 전체적인 분위기를 잡아 준 26평 아파트 인테리어네요. 거실과 동일한 구성에 공간의 효율성을 높여줄 수 있는 슬라이딩도어로 이루어진 옷장을 사용해서 실용성있는 안방인테리어를 완성하였습니다.
분위기가 너무 무거워보지않도록 생기있는 느낌을 주는 화분을 인테리어소품으로 사용해서 적절하게 밸런스를 맞춰주었습니다.
현관에 외투나 가방을 걸어둘 수 있는 행거가 설치되어있어서 실용성있게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다른곳과 마찬가지로 조명기구를 이용해서 매력적인 분위기를 연출하였습니다.
이런 스타일의 집은 낮보다 밤에 더욱더 시선을 사로잡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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