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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IOR

한번쯤 꾸며보고싶은 빈티지 인테리어

by 달콤쌉싸름한 인테리어 2020.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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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아층에서 꾸준하게 사랑을 받고 있는 빈티지 인테리어는 좋고,싫음이 극명하게 갈리는 인테리어 스타일 중 하나죠. 


개인적으로는 너무 과한 스타일로 꾸민 빈티지 인테리어보다는, 적당한 가구나 인테리어소품을 사용해서 가볍게 꾸민 빈티지 인테리어는 살면서 한번쯤 꾸며보고 싶은 스타일 중 하나입니다.


오늘은 그런 스타일로 꾸민 북유럽의 소형 아파트를 소개해드릴까합니다.





소파를 다양하게 구성해서 커뮤니케이션 중심의 거실인테리어를 완성하였습니다. 공간을 많이차지하는 가구인만큼 거실인테리어를 할 때 소파가 차지하는 영향이 크죠. 


빈티지인테리어를 컨셉으로 삼은만큼, 레트로한 컬러감과 패턴으로 이루어진 패브릭소파를 사용해서 전체적인 분위기를 잡아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소파앞에 놓인 티테이블은 투명한 유리로 이루어진 제품을 선택해서 답답해보이는 느낌이 들지않도록 시각적인 효과를 주었습니다. 소파로 둘러쌓여 있기때문에 일반적인 테이블을 놓을 경우에는 꽉 막혀있는듯한 느낌이 들 수 있기때문에 아주 좋은 선택이네요.





빈티지 인테리어를 할 때 손쉽게 분위기를 잡아줄 수 있는 인테리어소품 중 하나가 바로 조명기구죠. 포인트 인테리어소품 못지않게 시선을 집중시키는 효과가 뛰어나기때문에 분위기나 컨셉에 알맞는 조명기구를 선택하면 더욱더 완성도 높은 홈스타일링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창가쪽에 자연스럽게 책을 쌓아두어서 공간을 활용하였는데요. 빈티지한 컨셉의 북유럽 인테리어에서는 이렇게 책을 이용해서 인테리어에 포인트를 준 집들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빈티지인테리어에서 빠질 수 없는 아이템 중 하나가 바로 선반이죠. 딱 맞아떨어지는 느낌의 수납장들보다는 훨씬 더 자연스럽고 적당하게 산만한 분위기를 줄 수 있기때문에 빈티지 인테리어의 특유의 느낌을 살리는데 아주 좋은 선택 중 하나입니다.





손쉽게 레트로한 분위기를 낼 수 있는 포인트컬러인 그린을 사용해서 식탁쪽의 분위기를 띄워주었습니다. 블랙으로 톤 다운된 테이블과 함께 포인트조명과 의자에 그린을 적용해서 깔끔하면서도 손쉽게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는 다이닝룸을 완성하였습니다.





간결한 구성의 하부장에 선반을 사용해서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더해 준 주방인테리어입니다. 단순한 조합의 컬러감과 다르게 화분이나 촛대 등을 사용해서 볼륨감을 더해주었구요. 냉장고에도 다양한 스티커등을 이용해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빈티지 인테리어의 경우에는 냉장고에 레터링이 들어간 스티커나 취향에 맞는 스티커를 사용해서 자신만의 유니크한 스타일을 표현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안방인테리어의 경우에는 빈티지한 스타일의 커다란 액자를 사용해서 분위기를 잡아주었습니다. 침대와 침구를 비롯한 다른 가구나 인테리어소품 등은 단순하고 심플한 스타일로 선택해서 너무 과한 분위기가 나지않도록 밸런스를 맞춰주었네요.





맞은편에 위치한 수납장의 경우에는 클래식한 스타일의 제품을 선택해서 휴식의 취하는 침실답게, 안정감있는 분위기를 줄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자연스러운 느낌을 살려줄 수 있는 네츄럴한 소재의 바구니등은 어느곳에나 무난하게 잘 어울리기때문에 오래도록 사용할 수 있는 좋은 제품 중 하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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