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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IOR

화이트 그레이 투룸 인테리어

by 달콤쌉싸름한 인테리어 2022.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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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보여드릴 투룸 인테리어는 화이트와 그레이, 2가지 색상을 사용해서 작은집의 단점을 극복한 투룸입니다. 메인룸과 주방으로 사용되는 2개의 룸으로 이루어진 집이며, 작은집인테리어에 잘 어울리는 합리적인 공간활용과 가구배치를 눈여겨 보시면 투룸을 꾸밀 때 도움이 되지않을까 생각됩니다.

 

 

베이스가 되는 벽지는 그레이를 사용하고 천장이나 가구는 대부분 화이트나 무채색에 가까운 색상을 사용해서 일체감있는 느낌을 살린 투룸인테리어입니다. 투룸처럼 공간이 한정되어있는 작은집인테리어의 경우에는 홈스타일링을 할 때 명확한 컨셉을 가지고 꾸미는게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가구나 인테리어소품의 대부분을 무채색 계열로 구성하였기때문에, 시선이 분산되지않고 상대적으로 넓어보이는 시각적인 효과를 살려줄 수 있습니다.

 

 

거실 공간이 따로 분리되어있지는 않지만, 소파와 1인용 암체어를 마주보게 배치하고 바닥에는 러그를 깔아서 다른 공간과 자연스럽게 파티션을 나눠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소파앞에 놓아준 테이블이나 암체어의 경우에는 사선으로 배치해서 자연스런 분위기를 살려 준 점 도 센스있어 보이네요. 

 

작은 투룸에 개방감을 높여주는 발코니의 경우에는 소소하게 공간을 채워주는 가드닝용품을 사용해서 공간을 채워주고, 앞쪽에는 여름철에 잘 어울리는 시원스런 분위기의 시스루커튼을 사용해서 계절감에 어울리는 산뜻함을 더해주었습니다.

 

 

투룸인테리어를 할 때에는 인테리어소품을 놓을 수 있는 공간이 제한적이기때문에, 손쉽게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화분이나 화병을 사용해서 인테리어효과를 높여주는것도 좋은 홈인테리어 방법 중 하나죠. 화이트 그레이톤의 컬러감이 주는 단조로운 분위기를 없애줄 수 있어서 더욱더 좋은 것 같아요.

 

거실벽인테리어는 커다란 액자 위주로 단순하게 구성해서 산만한 느낌이 들지않도록 하였습니다.

 

 

라지에이터가 달린 벽에도 심플한 디자인의 선반을 배치해서 작은 인테리어소품을 놓아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였습니다. 작은 액자를 소파쪽의 벽면에 배치한 액자와 비슷한 스타일로 구성해서 일체감있게 꾸며준점이 인상적인 것 같아요.

 

이렇게 작은집 인테리어를 할 때에는 작은 소품 하나하나까지 신경써야 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홈인테리어보다 훨씬 까다로운 것 같아요.

 

 

화이트 그레이를 컨셉으로 삼은 투룸 인테리어인만큼 침대도 프레임은 그레이, 침구는 화이트를 사용해서 인테리어의 완성도를 높여주었습니다. 

 

침대의 맞은편에는 심플한 프레임의 수납장을 배치해서 빈 공간을 자연스럽게 채워주고, 작지만 효과적으로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는 인테리어소품을 배치해서 포인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원형거울을 함께 배치해서 서로 시너지효과를 줄 수 있도록 한 점도 인상적이네요.

 

 

독립된 주방이 있어서 원룸보다는 더욱더 실용적으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투룸입니다. 주방도 메인룸과 동일하게 화이트와 그레이의 컬러조합을 통해서 차분한 스타일로 공간을 채워주었습니다.

 

기역자 형태의 주방가구배치로 합리적인 동선을 확보하고, 막혀있는듯한 느낌을 주는 상부장을 설치하지않아서 작은 주방에서 쉽게 느낄 수 있는 답답한 느낌을 없애주었습니다.

 

메인룸과 동일하게 포인트 인테리어소품으로 작은 화분을 배치해서 단조로움을 없애준점도 좋아보이네요.

 

상부장이 없는 주방이지만, 작은 팬트리룸이 있어서 수납걱정은 없을 것 같아요.

 

 

작은 주방에 어울리는 아담한 사이즈의 원형식탁을 배치해서 다이닝룸 역할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주었습니다. 공간에 활력을 더해줄 수 있는 액자와 화병등을 이용해서 단조로운 분위기을 없애주고, 의자를 최대한 많이 놓아서 실용성을 살려준점이 매력적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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