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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IOR

편안한 분위기의 방꾸미기

by 달콤쌉싸름한 인테리어 2022.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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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은 집에서 휴식을 취하는 공간이기때문에, 편안하고 릴렉스한 분위기를 형성하는게 가장 중요하죠. 심리적인 안정감을 주는 낮은 채도의 컬러감으로 실용적이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한 다양한 스타일의 방꾸미기 사진을 소개할까합니다.

 

 

웜톤인 베이지도 포근하고 안정감있는 분위기를 줄 수 있기때문에 방꾸미기를 할 때 효과적인 색상 중 하나입니다. 벽지를 베이지로 구성하고 몰딩이나 도어, 천장 부분은 화이트로 구성해서 캐쥬얼한 분위기로 방꾸미기를 완성하였습니다. 

 

벽지보다 더 톤다운된 침구를 사용해서 무게감있는 분위기를 연출하고, 여름철에 잘 어울리는 산뜻한 소재의 팬던트조명을 사용해서 경쾌한 느낌을 더해주었습니다.

 

벽에 걸린 액자도 벽지와 비슷한 컬러감으로 구성하고, 바닥에 놓아준 러그도 톤만 다르게 구성해서 시선이 분산되는걸 막아주고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꾸며주었습니다.

 

 

침대만큼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옷장이나 테이블은 모두 낮은 채도의 색상으로 구성해서 일체감있는 분위기를 살려주었습니다. 옷장의 도어 사이에 거울로 이루어진 부분이 있기때문에 답답한 느낌이 들지않고 보다 더 넓어보이는 착시효과가 있는 것 같아요. 

 

아마도 반대편의 벽면이 이렇게 안쪽으로 들어와있는 구조라서 거울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지않았나 생각됩니다. 색상의 밸런스를 중요시하는 방꾸미기를 할 때에는 커튼의 역할도 참 중요하죠. 면적을 많이 차지하기때문에 이렇게 벽지와 비슷한톤의 커튼을 사용하면 자연스럽게 인테리어의 완성도를 높여줄 수 있습니다.

 

 

그레이만큼 차분하면서도 안정감있는 분위기를 주는 컬러는 없는 것 같아요. 특히 화이트를 믹스매치하면 투박한 느낌을 줄여주고 캐쥬얼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기때문에 방꾸미기를 할 때에도 좋은 조합 중 하나입니다. 

 

메인컬러를 담당하는 그레이를 벽지에 적용하고, 커튼이나 침구같은 패브릭에 화이트를 주로 사용해서 균형감있게 꾸며주었습니다. 색상조합이 지루할 때에는 커튼이나 침구를 교체해서 새로운 분위기를 내보는것도 좋은 것 같아요.

 

방의 경우에는 거실이나 주방에 비해서, 패브릭제품들로 인한 분위기 전환의 효과가 크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활용하는게 중요하죠.

 

 

침대의 앞부분에는 전면부를 모두 활용할 수 있는 붙박이장을 배치해서 공간의 효율성을 높여 주었습니다. 수납공간도 세분화시켜주었기때문에 옷 뿐 만 아니라, 다양한 잡동사니들까지 한번에 정리할 수 있어서 좋을 것 같아요.

 

 

화이트에 가까운 라이트그레이를 사용해서 산뜻한 분위기를 살려주고, 2개로 이루어진 도어에 포인트컬러를 적용시켜서 단조로운 느낌을 없애준 안방인테리어입니다. 방문의 컬러와 비슷한 느낌을 주는 카키톤의 침구를 사용해서 밸런스를 맞춰주고, 캐쥬얼한 디자인의 액자를 사용해서 벽면에 가볍게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벽면안쪽으로 선반을 구성해서 책을 비롯한 인테리어소품을 놓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주었네요. 높낮이가 다르게 구성되어있기때문에 투박한 느낌이 들지않아서 좋은 것 같아요. 선반의 경우에는 투박한 느낌이 단점으로 지적되는 수납용품이지만, 구성방법에 따라서 이 느낌을 없애줄 있어서 흥미롭더라구요.

 

색상구성은 단순하지만, 볼륨감이 느껴지는 화려한 스타일의 조명을 사용해서 포인트 역할을 하도록 하였습니다. 방꾸미기를 할 때에는 베이스가 되는 벽지의 색상도 중요하지만, 거실이나 주방에 비해서 공간이 작다보니 조명기구가 방에 끼치는 영향도 굉장히 크더라구요. 

 

조명만 바꿔주어도 새로운 공간에 온듯한 느낌이 들기때문에, 계절이나 방의 분위기에 어울리는 효과적인 조명기구를 찾는게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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