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그레이 아파트인테리어예쁜집

차분하고 산뜻한 느낌을 주는 그레이와 화이트, 2가지 색상을 믹스매치해서 센스있게 완성한 북유럽의 아파트인테링어예쁜집 사진을 올려볼까합니다.

 

30평 초반대의 아파트로, 거실부터 안방까지 모든 공간을 화이트와 그레이로 꾸며서 일관성있는 분위기를 연출한 집입니다. 2가지 색상 모두 베이직한 컬러로 유행을 타지않기때문에 실용성이나 안정성을 중요시하는 분들이라면 굉장히 좋아하실법한 홈인테리어입니다.

 

 

천장과 바닥재, 몰딩을 화이트로 구성해서 산뜻하고 넓어보이는 시각적인 효과를 강조한 아파트 인테리어 예쁜집입니다.그레이의 경우에는 중성적인 컬러감으로 분위기를 차분하게 다운시켜주는 역할을 하기때문에 화이트와 믹스매치하면 궁합이 매우 좋은 색상 중 하나죠.

 

베이스가 되는 벽지나 바닥재 뿐 만 아니라, 가구도 대부분 컬러감을 비슷하게 구성해서 일체감있는 느낌을 살려주었습니다. 

 

 

해외의 아파트인테리어예쁜집을 보다보면, 우리나라의 인테리어 스타일과는 다소 다른 부분을 발견할 수 있는데요. 그 중에 대표적인게 바로 소파위에 놓아주는 쿠션인 것 같아요. 

 

우리나라의 거실인테리어는 대부분 쿠션이 없거나 많아도 2~3개 정도 있는 심플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반면에, 해외인테리어에서는 이렇게 소파위에 다양한 쿠션들을 사용해서 볼륨감있는 스타일로 거실을 완성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화이트로 구성한 바닥이 차가워보일 수 있기때문에 따스한 컬러감의 러그를 사용해서 단점을 커버하고, 벽지보다 좀 더 톤이 다운된 그레이톤의 패브릭소파를 사용해서 무게감있는 분위기를 연출하였습니다.

 

 

거실인테리어와 동일하게 주방인테리어도 화이트와 그레이의 컬러매치로 동일하게 꾸민 아파트 인테리어 예쁜집이네요. 거실과 완벽하게 분리된 여유있는 크기의 주방이기때문에, 중앙에 커다란 식탁을 배치해서 중심을 잡아주고 허전한 느낌을 없애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식탁의 하단부에 러그를 사용하면 좀 더 안정감있는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기때문에 어느정도 크기가 있는 주방이나 다이닝룸을 꾸밀 때에는 이런 스타일로 구성하면 효과적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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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보시는 주방인테리어에서는 포인트컬러로 블랙을 사용해서 수전이나 손잡이등에 적용시켜주었습니다. 주방인테리어를 할 때에는 이렇게 밖에서 쉽게 눈에 들어오는 손잡이나 싱크대의 수전등에 포인트컬러를 사용하면 밋밋한 느낌을 없애주고 스타일리쉬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너무 획일적인 분위기로 꾸미면 루즈한 느낌이 들 수 있기때문에, 빈티지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문을 사용해서 포인트를주었습니다. 

 

홈인테리어를 할 때 이렇게 정반대되는 스타일의 가구나 인테리어소품을 소량 사용해서 분위기 전환을 시켜주거나 가볍게 시선을 사로잡는 용도로 사용해도 참 센스있어 보이죠.

 

 

침실인테리어의 경우에는 실용적인 공간구성이 가장 눈에 띄는 것 같아요. 저렴한 비용으로 옷을 수납할 수 있는 행거를 사이드에 설치하고 지저분한 느낌이 들지않도록 커튼으로 가려주었습니다. 

 

화이트와 그레이를 사용한 단순한 컬러조합이기때문에, 이렇게 화이트 커튼을 행거가 있는 안쪽에 사용해도 이질감이 들지않고 침실인테리어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것 같아요.

 

 

안방의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는 작은방의 경우에는 공부나 작업을 할 수 있는 서재로 꾸며주었습니다. 공간이 좁기때문에 액자와 선반을 사용해서 가볍게 분위기를 살려주고, 포인트컬러로 블랙을 사용해서 안정감있는 분위기를 살려주었습니다.

 

 

선반의 경우에는 좁은 공간에서도 이렇게 효과적인 수납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죠. 책과 수납박스를 자연스럽게 믹스매치해서 답답해보이는 느낌을 없애주고, 깔끔한 분위기를 더해주었습니다. 

 

선반은 수납하는 물건들이 그대로 노출되어있기때문에 물건을 정리하는 기술이 굉장히 중요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