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NTERIOR

화이트와 그레이로 완성한 홈인테리어

by 달콤쌉싸름한 인테리어 2023. 5. 15.
반응형

화이트와 그레이는 가장 베이직한 컬러조합으로 유행을 타지않고 깔끔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꾸준하게 인기를 끌고 있는 홈인테리어 스타일 중 하나인 것 같아요. 

 

오늘은 이 두가지 컬러조합을 통해서 베이직하면서도 간결한 매력을 살린 북유럽의 홈인테리어를 소개해볼까합니다.

 

 

거실과 주방으로 사용되는 넓은 크기의 공간과 방2개를 가지고 있는 스웨덴의 20평대 아파트입니다. 화이트와 그레이를 중심으로 하는 컬러매치에 레트로한 스타일의 패턴감이 돋보이는 바닥재를 사용해서 루즈한 느낌을 없애주었네요.

 

그레이는 톤에 따라서 다양한 느낌을 주는 특징을 가지고 있죠. 화이트와 잘 어울리는 밝은톤의 그레이를 사용해서 어느 공간에나 잘 어울리는 캐쥬얼한 매력을 살려주었습니다.

 

 

거실과 이어지는 주방이기때문에, 군더더기없이 깔끔한 느낌을 주는 화이트톤으로 주방가구를 구성해서 베이직한 매력을 살려주었습니다. 기역자 형태로 주방가구를 배치해서 주어지는 공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효과적인 동선을 확보하였네요. 

 

화이트와 잘 어울리는 원목상판을 사용해서 네츄럴하게 포인트를 주고, 돌출되어있기때문에 눈에 잘 띄는 손잡이에는 포인트컬러인 골드를 적용해서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해주었습니다.

 

 

상부장이 없는 빈 자리에 스트링선반을 설치해서 실용적인 수납공간을 확보하였습니다. 북유럽의 홈인테리어를 구경하다보면, 이렇게 다양한 공간에 선반을 사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투박한 느낌이 들긴하지만 적은 비용으로 합리적인 수납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 가성비가 좋은 수납가구라서 그런 것 같아요.

 

시원스런 채광과 개방감을 선사하는 창이 크게 나있기때문에 시각적으로 더 넓어보이는 효과가 있는 주방이네요.

 

 

주방가구와 식탁 사이에 러그를 깔아서 좌식타입으로 활용할 수 있는 거실을 만들어주었습니다. 그레이와 화이트가 주는 단조로운 분위기를 잡아줄 수 있도록 원목가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였습니다. 특히 소파앞쪽에 배치한 테이블이 고급스러우면서도 시선을 확 사로잡는 효과가 있는 것 같아요.

 

 

클래식한 느낌이 돋보이는 식탁보와 함께 톤다운된 블랙으로 이루어진 의자를 배치해서 단조로운 느낌이 들지않는 식탁을 완성하였습니다. 사이드의 빈 공간에는 수납장을 배치해서 적절한 수납공간을 확보하고, 클래식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화병등을 이용해서 가볍게 분위기를 띄워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방의 크기가 작은편에 속하는 홈인테리어를 할 때 에는 이렇게 침대를 중심으로 간결하게 공간을 구성하고, 벽면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웨인스코팅 몰딩이나 액자를 사용해서 밋밋한 느낌을 없애주는것도 꽤 매력적인 것 같아요. 

 

여름철에 잘 어울리는 시스루 타입의 커튼과 함께 화병을 배치해서 창가를 채워주고, 볼륨감넘치는 팬턴트등과 스탠드조명을 사용해서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서재로 활용되는 아담한 크기의 작은방입니다. 베이직한 디자인의 테이블과 의자를 배치해서 간결한 느낌을 살려주고 사이드에는 선반타입의 수납장을 배치해서 빈 공간을 채워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전체적으로 일관성있게 꾸민 홈인테리어네요. 욕실인테리어 역시 화이트와 그레이를 중심으로 하는 기본적인면서도 깔끔한 컬러조합이 매력적인 것 같아요. 

 

벽면을 투톤으로 구성해서 루즈한 느낌을 잡아주고, 샤워부스를 배치해서 욕실을 보다 더 깔끔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화병과 함께 네츄럴한 소재감이 돋보이는 러그를 배치해서 가볍게 분위기를 띄워준 부분도 매력적입니다.

 

 

 

반응형

TOP

Designed by 티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