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살기 딱 좋은 13평 아파트 인테리어

 

 

혼자 살기 딱 좋게 꾸민 북유럽의 13평 아파트 인테리어 사진을 준비해봤습니다. 원룸타입으로 이루어진 13평 아파트로 작고 아담한 공간의 특성을 살려서 아기자기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도록 인테리어하였습니다. 넓은집에선 느낄 수 없는 작은집만의 매력에 한번 빠져볼까요?ㅎㅎㅎ

 

 

 

 

 

 

 

북유럽 인테리어 특유의 담백하고 차분함을 느낄 수 있는 무채색으로 꾸민 13평 아파트 인테리어입니다. 무채색 인테리어의 단점으로 지적되는 심심한 느낌을 없애줄 수 있도록 다양한 가구와 인테리어소품등을 이용해서 아기자기하게 공간을 채워주었습니다. 제한적인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침실과 거실, 주방 역할을 하는 공간이 딱딱 구분되어있어서 지저분해보이는 느낌이 들지않도록 구성에 신경을 써주었네요.

 

 

 

 

 

 

 

13평 아파트 인테리처럼 소형 평수의 집을 꾸밀 때에는 가구나 인테리어소품으로 낼 수 있는 분위기에는 한계가 있죠. 이럴 때에는 상대적으로 면적을 많이 차지하는 커튼이나 러그 같은 패브릭소품에 신경을 써주면 더욱더 완성도 높은 홈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지금 보시는 집은 커튼의 경우에는 톤다운된 그레이를 사용해서 무채색위주의 실내에 무게감을 더해주었구요. 단조로운 느낌을 없애주는 러그를 이용해서 거실을 다른공간과 분리시켜줄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사용하였습니다.

 

요즘 아파트 인테리어를 할 때 빠질 수 없는 소품같은 존재가 바로 다양한 식물들인데요. 플랜테리어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꾸준하게 인기를 끌고 있기때문에 다양한 식물들을 놓아주면 트렌디한 분위기를 더해줄 수 있습니다. 혼자 사는 집의 경우에는 생기발랄한 느낌으로 혼자 사는 집 특유의 한적한 분위기를 없애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반드시 필요하죠.

 

 

 

 

 

 

 

침대와 수납장을 결합시켜서 가구로 인해서 버릴 수 있는 공간을 효과적으로 없애주었습니다. 공간을 꼼꼼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사이드 부분에 선반을 설치한 아이디어도 굉장히 인상적이네요. 작은집의 경우에는 이런 방식으로 데드스페이스를 효과적으로 없애주는 인테리어가 굉장히 큰 효과를 발휘하는 것 같아요.

 

 

 

 

 

 

 

기본적인 구성의 식탁에 여름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의자를 이용해서 계절감에 어울리는 분위기를 연출하고, 테이블보를 사용해서 클래식한 느낌을 더해주었습니다. 벽면에 구성한 선반은 네츄럴한 소재를 사용한 의자와 어우러져서 네츄럴한 느낌을 극대화시켜주는 역할을 하고 있네요. 

 

주방으로 향하는 복도공간도 빼놓지않고 슬림한 수납장을 배치해서 꼼꼼하게 공간을 활용하였습니다. 전체적으로 집주인의 뛰어난 인테리어 센스를 엿볼 수 있는 13평 아파트 인테리어네요.

 

 

 

 

 

 

 

작은 주방에 어울리는 조그마한 사각형의 타일을 이용해서 아기자기한 느낌을 극대화시켜주었습니다. 화이트로 구성한 주방가구에 톤다운된 어두운색의 상판을 적용하였는데요. 색의 대비효과를 이용해서 자연스럽게 밋밋한 느낌을 없애줄 수 있습니다.

 

 

 

 

 

 

 

 

커다란 거울의 경우에는 작고 답답한 실내분위기를 없애주는데 굉장히 효과적이죠. 특히 이런 원형거울은 사각형의 거울에 비해서 딱딱한 느낌이 들지않고 스타일리쉬한 효과가 크기 때문에 최근 벽면 인테리어를 할 때 굉장히 유행하는 소품 중 하나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