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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IOR

숲속에 위치한 그림같은 단독주택 인테리어

by 달콤쌉싸름한 인테리어 2019.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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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드릴 단독주택 인테리어는 스웨덴에 위치한 썸머하우스입니다. 휴가기간이 1달 이상 이어지는 스웨덴에서는 휴가기간동안 별장처럼 사용하는 썸머하우스를 가지고 있는 집들도 많다고 합니다. 오랜기간 머물지않기때문에 그리 크지않은 단독주택으로 구성하는 경우가 많고, 내부 역시 간결하면서도 단순하게 꾸며서 실용적으로 꾸민 집들이 많더라구요. 

 

 

 

 

 

 

 

숲속에 위치해서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썸머하우스입니다. 단독주택의 다양한 곳에 창을 내어서 조그마한 집에 시원스런 개방감을 불어넣어주고, 싱그러운 풍경을 사방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집의 크기에 비해서 층고를 높게 형성해서 답답한 느낌이 들지않도록 구성하였네요.

 

 

 

 

 

 

 

 

휴가기간을 보내는 별장 개념의 공간이기때문에 데크를 설치하고 테이블을 배치해서 카페의 테라스처럼 활용할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편안해보이는 해먹위에서 낮잠을 즐기고 책을 읽어도 정말 매력적일 것 같아요.

 

 

 

 

 

 

 

원목위주의 단독주택 인테리어로 자연친화적인 구성에 초점을 맞춰서 네츄럴한 분위기를 강조하였습니다. 샷시를 비롯한 주방가구는 가장 톤이 다운되어있는 블랙을 사용해서 실내인테리어에 적당하게 무게감을 더해주는 역할을 하도록 하였네요. 층고가 높을 때에는 조명의 전구를 교체하는것도 상당히 불편한데요. 이런 불편함을 덜어줄 수 있도록 조명을 길게 늘어뜨려서 실용성을 더해주었습니다.

 

 

 

 

 

 

 

 

 

집의 크기에 비해서 다양하게 구성된 문들은 실내에 있으면서도 숲속에 있는듯한, 산뜻한 느낌을 그대로 전달해주고 있습니다. 주방쪽의 문을 열면 바로 데크와 식탁이 위치해있기때문에, 손쉽게 야외에서 식사나 티타임을 즐길 수 있도록 실용적으로 구성하였네요.

 

여름에 사용하는 단독주택 인테리어이기때문에 가구나 소품들도 네츄럴한 소재를 사용한 제품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새롭게 집을 꾸미지않더라도, 이렇게 계절감에 어울리는 소재로 이루어진 의자나 소품들을 이용하면 손쉽게 집안의 분위기를 확 바꿔줄 수 있어서 매력적인 것 같아요.

 

 

 

 

 

 

 

층고가 높은 단독주택의 특성을 이용해서 복층 타입으로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따로 방이 분리되어있지않은 원룸 구조이기때문에 손님이나 친구들이 오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기울어진 천장때문에 답답한 느낌이 들 수 있는 복층에는 창을 내어서 개방감을 확보하였습니다.

 

원목위주의 실내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무채색의 패브릭소파와 의자를 사용해서 담백한 느낌을 극대화시켜주었습니다. 유행을 타지않는 자연스런 느낌의 색상구성이기때문에 오래도록 사용할 수 있는 장점도 있겠네요.

 

 

 

 

 

 

 

사이드에 길게 구성한 수납장위에 쿠션들을 이용해서 소파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벽면과 동일한 소재를 사용해서 일체감있는 느낌을 물론이고, 굉장히 깔끔해보여서 매력적인 것 같아요. 단독주택 인테리어의 경우에는 아파트보다는 자유롭게 꾸밀 수 있는 공간들이 존재하기때문에 집주인의 인테리어 센스에 따라서 공간활용도가 많이 달라지는 것 같아요.

 

 

 

 

 

 

 

샤워하는 공간과 간단히 씻는공간을 분리해서 건식타입으로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욕실을 꾸며주었습니다. 소소하게 공간을 채워주는 가벼운 느낌의 인테리어소품들을 이용해서 심심해보일 수 있는 느낌을 효과적으로 없애주었습니다. 화병의 경우에는 어느 공간이든 잘 어울리는 인테리어소품이지만, 욕실에 가볍게 놓아주는것도 참 예뻐보이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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