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채색으로 담백하게 꾸민 23평 아파트 인테리어

 

 

무채색톤의 인테리어는 특유의 담백한 분위기와 함께 유행을 타지않고 오래도록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서 꾸준하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23평 아파트 인테리어 역시, 무채색 위주의 가구와 소품을 이용해서 차분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효과적으로 살린 스웨덴의 아파트입니다.

 

 

 

 

 

 

 

화이트를 메인색상으로 하는 거실인테리어에 그레이톤의 소파를 사용해서 캐쥬얼한 느낌을 더해주었습니다. 소파를 거실의 중앙에 배치해서 복도처럼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자연스럽게 생성되었네요. 소파를 벽에 붙이는 일반적인 배치방식보다는 독특한 구성이기때문에, 무채색위주의 컬러감에서 오는 단조로운 느낌이 드는 단점을 커버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창문과 함께 발코니로 연결되는 투명한 유리문은 아담한 크기의 거실에 개방감을 불어넣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창문은 채광을 전달하는 기본적인 기능을 뛰어 넘어서 구조적인 단점을 커버하는 역할도 하기때문에 인테리어못지않게 굉장히 중요한 것 같아요. 창틀의 경우에는 무채색과 대비되는 블랙을 적용해서 포인트컬러 역할을 하도록 하였습니다.

 

 

 

 

 

 

 

원목데크와 함께 가드닝용품을 이용해서 발코니를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인테리어하였습니다. 날씨가 좋을 때에는 발코니를 정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무채색위주의 23평 아파트 인테리어이기때문에,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살려줄 수 있는 원목가구와 화분 등을 사용해서 공간을 채워주었습니다. 원목가구는 유행을 타지않고 적당하게 자연스러운 분위기와 무게감을 더해줄 수 있기때문에 무채색 위주의 인테리어라면 반드시 필요한 요소 중 하나죠. 넓은 창틀을 이용해서 소소한 소품과 화분등을 놓아주어서 매력적인 분위기를 연출한 부분도 인상적이네요.

 

 

 

 

 

 

주방과 거실이 나란히 연결되어있기때문에 주방가구의 경우에는 심플하고 깔끔한 화이트를 선택해서 일관성있는 분위기를 연출하였습니다. 원형식탁은 공간을 절약할 수 있기때문에 중소형평수의 주방을 꾸밀 때 사랑을 받고 있는 가구 중 하나죠. 시원스런 소재를 사용한 의자를 이용해서 계절감과 잘 어울리는 매력적인 분위기를 연출하였습니다.

 

 

 

 

 

 

 

다소 노멀한 느낌이 들 수 있는 주방인테리어이지만, 벽면과 동일한 화이트를 적용해서 일체감있는 느낌은 물론이고, 실내가 보다 더 넓어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메탈릭한 컬러감으로 구성한 싱크대의 상판은, 빌트인한 가전기구들과 어우러져서 깨끗한 느낌을 더해주고 있네요.

 

 

 

 

 

 

 

 

침대를 중앙에 배치해서 안정감있는 구도를 형성하고, 붙박이장의 경우에는 슬랑이딩도어를 적용해서 가구에 간섭을 받지않으면서 옷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간결하고 단순한 인테리어이지만, 오버사이즈의 전등갓을 사용해서 볼륨감있는 스타일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가구나 소품못지않게 조명이 주는 느낌 또한 매력적이기때문에 요즘에는 전구나 전등갓 등에 신경을 많이 쓰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