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된 주방과 거실, 1개의 안방을 가지고 있어서 각각의 공간마다 특색있게 꾸민 22평 아파트 인테리어를 준비해봤습니다. 일반적인 중소형아파트의 경우에는 거실과 주방을 공유하는 경우가 많지만, 오늘 소개해드리는 22평 아파트는 방이 1개이기때문에 거실과 주방을 분리시켜준점이 특징입니다.
이런 구조라면 신혼부부들이 정말 실속있게 활용할 수 있지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겨울철에 잘 어울리는 따스하고 포근한 느낌의 웜톤으로 꾸민 거실인테리어입니다. 벽지와 커튼을 톤다운된 베이지로 구성하고, 분위기가 너무 쳐지지않도록 바닥재와 천장은 밝은 화이트로 구성해서 적절하게 밸런스를 잡아주었습니다.
중소형평수에 속하는 22평 아파트 인테리어이기때문에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가구들보다는, 캐쥬얼한 스타일의 가구와 인테리어소품을 사용해서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점도 인상적인 것 같아요.
작은 거실부터 여유로운 크기의 거실까지 두루두루 잘 어울리는 그레이톤의 패브릭소파를 배치해서 깔끔한 스타일의 거실인테리어를 완성하였습니다. 기본적인 디자인이기때문에 단조로운 느낌이 들지않도록 볼륨감을 키워주는 쿠션이나 팬던트등을 배치해서 적당하게 분위기를 살려주었네요.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원형테이블을 소파앞에 배치해서 자연스럽게 공간을 채워주었습니다. 22평 아파트 인테리어에 답답한 느낌을 주지않는 유리로 된 상판을 사용해서 조금이라도 넓어보일 수 있도록 해준점도 인상적입니다.
인테리어소품이나 가구를 최소화시켜서 넓어보이게 하는 미니멀리즘 스타일도 매력적이지만, 이렇게 빈 공간마다 가구나 인테리어소품을 놓아서 조화로운 분위기를 연출하는것도 따라하기 어려운 인테리어 스타일 중 하나인 것 같아요.
지금 보시는 22평 아파트 인테리어의 경우에는 테이블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창가의 빈 공간이나 소파맞은편의 허전해보일 수 있는 공간을 자연스럽게 채워주었습니다.
현관에서 주방과 침실, 거실로 각각 이어지는 구조의 22평 아파트입니다. 벽지와 바닥재를 가장 넓어보이는 화이트로 구성해서 중소형평수의 단점으로 지적되는 좁아보이는 느낌을 최대한 줄여 준 22평 아파트 인테리어네요. 현관에도 소소하게 공간을 채워주는 수납장과 거울등을 배치해서 합리적으로 공간을 활용하였습니다.
웜톤으로 따스한 분위기를 연출한 거실인테리어와 다르게, 안방인테리어는 진한 그레이를 사용해서 차분하고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주었습니다.
공간의 여유가 많지않기때문에 꼭 필요한 침대와 옷장만 구성해서 불필요하게 버리는 데드스페이스를 줄여주고, 색상도 단순화시켜서 좁은 공간에서 쉽게 느낄 수 있는 산만한 분위기가 들지않도록 신경써주었네요.
공간마다 특색있는 분위기를 연출한 22평 아파트 인테리어답게, 주방은 타일을 이용해서 다른공간과 차별화를 줄 수 있도록 해주었네요. 노멀한 느낌이 드는 화이트타일을 돋보이게 만들어주는 어두운 컬러감의 줄눈을 사용해서 단조로운 느낌을 없애주고 스타일리쉬한 분위기를 더해주었습니다.
아담한 주방을 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역자 형태의 주방가구 배치로 실용성을 높여주었습니다. 상부장과 하부장의 컬러감을 동일하게 구성해서 깔끔한 느낌을 살려주고, 어느 주방에나 두루두루 잘 어울리는 원목상판을 사용해서 캐쥬얼한 느낌을 더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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