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이 인상적인 20평대 아파트 인테리어

 

주방이 매력적인 스웨덴의 20평대 아파트 인테리어를 소개해드릴까합니다. 약 20평 초반대의 아파트로 거실과 주방, 메인침실 1개로 구성된 구조로, 주방과 거실이 나뉘어져있어서 공간의 효율성을 높여준점이 특징입니다.

 

북유럽 인테리어로 유명한 스웨덴의 아파트답게 담백하고 심플한 컬러감과 더불어서 원목가구의 사용이 눈에 띄는데요. 소재 자체가 주는 자연스러움은 물론이고, 요즘처럼 쌀쌀하고 추운 겨울에는 실내에 따스한 느낌을 더해줄 수 있기때문에 매력적이죠.

 

 

 

 

벽지는 훈훈한 느낌이 감도는 베이지톤의 벽지를 사용해서 계절감에 어울리는 따스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바닥에는 밝은 화이트톤의 바닥재를 사용해서 실내가 넓어보이는 시각적인 효과를 더해 준 20평대 아파트 인테리어입니다.

 

화이트는 실제보다 넓어보이는 시각적인 효과가 있기때문에 중소형 평수의 아파트를 꾸밀 때 가장 좋은 색상이기도 하죠. 화이트와 잘 어울리는 커다란 화분을 인테리어소품처럼 활용해서 가구를 놓기 애매모호한 공간을 자연스럽게 채워주었습니다.

 

 

 

베이지톤의 벽지와 잘 어울리는 커다란 그림 액자를 사용해서 벽면의 분위기를 좀 더 띄워주었습니다. 벽면인테리어를 할 때 주로 사용하는 액자는 자신의 취향에 따라서 다양한 스타일로 구성가능해서 매력적인 인테리어소품이죠.

 

요즘 홈스타일링을 할 때 가장 많이 사용되는 인테리어소품이기도 합니다.

 

 

 

 

 

 

티비장으로 주로 사용되는 수납장위에 화분들과 그림을 이용해서 티비가 없는 거실인테리어의 허전함을 달래주었습니다. 요즘에는 티비가 없는 거실을 꾸미거나, 티비 대신 책장을 이용해서 서재처럼 꾸미시는 분들도 많이 늘어나는 것 같아요.

 

 

 

20평대 아파트 인테리어의 경우에는 공간을 넓어보이게 만드는 가구배치나 컬러감으로 실내의 개방감을 높여주는 인테리어 방식도 많이 사용되죠. 캐쥬얼한 느낌을 주는 그레이톤의 패브릭소파와 비슷한톤의 커튼을 배치해서 시선이 분산되는걸 막아주고 거실인테리어의 완성도를 높여주었습니다.

 

이렇게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소파나 커튼의 컬러감만 비슷하게 맞춰주어도 훨씬 더 깔끔하고 일체감있는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20평대 아파트의 경우에는 주방과 거실이 나란히 연결되어있는 오픈형 키친 타입으로 구성된 경우가 많죠. 지금 보시는 집은 주방이 완벽하게 분리되어있기때문에 각각의 공간을 더욱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분리되어있는 주방이지만, 바닥재는 동일하게 화이트톤으로 구성해서 넓어보이고 산뜻한 느낌이 이어지도록 인테리어하였네요.

 

 

 

주방가구를 ㄷ자로 구성해서 최대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상부장을 없애서 높은 개방감을 더해주었습니다. 상부장이 없는 주방인테리어는 꽉막혀있는 느낌이 들지않기때문에 답답한 분위기를 싫어하시는 분들이 주로 선택하는 스타일이죠.

 

상부장 대신 선반을 설치해서 실용성을 더해주고, 화이트로 구성한 타일에 어두운톤의 줄눈을 적용해서 심심해보이는 느낌을 없애주고 입체감을 더해주었습니다.

 

 

 

 

 

 

북유럽의 20평대 아파트 인테리어답게 화려함보다는 실속있고 담백한 구성으로 홈스타일링을 완성하였습니다. 작은 침실의 특성을 살려서 침대를 중앙에 배치해서 최대한 안정감있고 깔끔한 느낌이 들도록 침실인테리어를 하였네요.

 

 

 

 

드레스룸이 붙어있는 침실의 경우에는 불필요하게 수납장이나 옷장을 놓을필요가 없기때문에 실사용하는공간이 늘어나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벽지와 동일한 톤의 수납장을 사용해서 가구가 차지하는 공간감이 적어보이는 시각적인 효과를 주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