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IOR

모노톤으로 꾸민 7평 인테리어

달콤쌉싸름한 인테리어 2020.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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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색상중에서도 화이트와 블랙, 그리고 중간에 위치한 그레이는 가장 안정감있는 분위기를 낼 수 있기때문에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색상 조합 중 하나입니다.


특히 북유럽인테리어가 인기를 얻기 시작하면서, 카페나 레스토랑같은 상업공간은 물론이고 새로 들어서는 아파트나 리모델링을 할 때 그레이는 빠질 수 없는 색상이 되어버렸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인테리어는 화이트와 블랙, 그레이 3가지 색상으로 단순하고 깔끔하게 꾸민 7평 인테리어입니다.





무채색톤의 벽지를 중심으로 그레이와 블랙을 믹스매치해서 모노톤의 안정감이 돋보이는 7평인테리어를 완성하였습니다. 7평 인테리어처럼 공간이 제한적인 집을 꾸밀 때에는 가구로 인해서 버리는 공간을 없애주고, 불필요한 가구나 인테리어소품을 최소화시켜서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는게 중요하죠.


별다른 공간을 차지하지않으면서 쉽게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는 액자를 인테리어소품으로 사용해서 불필요하게 버리는 공간을 줄여주고, 밋밋해보이는 느낌을 지워주었습니다.





액자를 인테리어소품으로 사용하는경우에는 속지나 프레임이 집의 전체적인 분위기와 잘 어울려야 인테리어의 완성도가 높아지죠. 모노톤을 컨셉으로 삼은 7평 인테리어인만큼, 스타일리쉬한 느낌을 주는 블랙프레임의 액자에 흑백사진을 적용해서 분위기를 맞춰주었습니다.


액자를 배치하는 방식에 따라서도 인테리어에 플러스가 될 수도 있고 마이너스가 될 수 도 있죠. 서로 다른 크기의 액자를 가로와 세로로 믹스매치해서 자연스럽게 공간을 채워주었습니다.









7평 인테리어답게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려는 가구구성이 눈에 띄네요. 침대위에는 다양한 쿠션을 올려두어서 볼륨감을 더해주고 평상시에는 소파를 대체할 수 있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기본적인 사각형으로 이루어진 식탁보다 공간을 절약할 수 있는 원형식탁을 사용해서 버리는공간없이 효율적으로 다이닝룸 역할을 하는 공간을 만들어주었네요. 





작은집을 꾸밀 때에는 공간효율성이 좋은 가구를 사용하면 보다 더 많은 실사용 공간을 확보할 수 있죠. 특히 이런 원형식탁이나 사이드부분이 접히는 기능성 식탁을 사용하면 가구로 인해서 버리는 공간을 효과적으로 줄여줄 수 있습니다. 식탁위에 가벼운 느낌을 주는 인테리어소품과 액자를 배치해서 허전해보이는 느낌을 없애주었습니다.





입구에는 싱크대와 붙박이장을 서로 마주보게 배치해서 효과적으로 수납공간을 확보하였습니다. 꾸준하게 유행을 끌고 있는 그레이를 사용해서 안정감있고 트렌디한 분위기를 살려줄 수 있도록 하였네요. 작은집의 경우에는 불필요하게 색을 다양하게 구성하는것보다는 이렇게 커다란 가구의 컬러감만 맞춰주어도 훨씬 더 깔끔한 느낌이 들죠.






냉장고나 인덕션등을 빌트인 스타일로 구성하면 작은집 특유의 산만한 분위기를 손쉽게 잡아줄 수 있습니다. 넓은집보다 꾸미기 어려운게 7평 인테리어처럼 평수가 작은집이죠. 


다양하게 디테일을 살리기보다는 기본기에 충실한 단순한 구성에 가구나 인테리어소품의 컬러감만 맞춰주어도 더욱더 완성도 높은 7평 인테리어를 구성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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