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인테리어 여름 느낌 물씬나게 꾸미기

요즘은 6월 중순인데도 불구하고 낮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면서 본격적인 여름이 다가온것을 체감할 수 있습니다. 여름에는 음식도 그렇고, 옷도 그렇고 시원한것을 찾게 되기 마련인데요. 오늘은 보는것만으로 시원한 기분이 느껴지는 다양한 디자인의 여름맞이 안방인테리어 사진들을 여기저기서 찾아보았습니다. 

 

여름인테리어에 대해서 고민하시는 분들이나 계절감에 어울리는 산뜻한 느낌으로 실내 분위기전환을 고민하시는 분들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가장 손쉽게 시원스런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블루 계열의 포인트컬러를 사용해서 청량감이 느껴지는 안방인테리어를 완성하였습니다. 침대를 안방의 정중앙에 배치해서 침대로 시선이 집중될 수 있는 구도를 선택하였네요. 안방 인테리어는 공간을 가장 많이 차지하는 가구인 침대의 배치에 따라서 분위기가 결정되기때문에 침대의 배치에 신중을 기해야 하는 것 같아요.

 

여름분위기를 낼 수 있는 가장 쉬운 홈인테리어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시스루 타입의 커튼을 사용하는것이죠. 패브릭소품중에서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편에 속하는 커튼은 소재나 패턴에 따라서 실내분위기에 많은 영향을 주는 것 같아요. 가볍고 경쾌한 느낌을 주는 시스루 커튼은 여름철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커튼 스타일 중 하나입니다.

 

 

전체적으로 단조로울 수 있는 채도가 낮은 스타일의 안방인테리어이기때문에 유니크한 스타일의 침대를 사용해서 포인트 역할을 하는 동시에 계절감에 어울리는 산뜻한 느낌을 강조할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침대의 헤드 부분이 네츄럴한 우드 소재로 이루어져있기때문에 여름에는 시원스런 느낌을 전해주고, 겨울에는 따스하고 포근한 분위기를 더해줄 것 같아요.

 

 

휴양지의 리조트에 온듯한 편안하고 자연스런 느낌의 침대를 사용해서 여름느낌 가득한 안방인테리어를 만들어주었습니다. 밝은 우드프레임의 침대이기때문에 무채색톤의 침구를 사용해서 컬러감의 밸런스를 맞춰주고, 선반이나 스툴의자를 사용해서 단조로운 분위기를 잡아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상대적으로 채도가 높아서 시선을 집중시키는 효과가 있는, 화분을 포인트 인테리어소품으로 활용해서 안방인테리어 활력을 더해주었네요.

 

 

반대편의 창가에는 책상을 배치해서 자연스럽게 공간을 활용한 모습을 엿볼 수 있습니다. 크기가 크지 않기때문에 벽지와 비슷한 컬러감의 책상을 사용해서 차지하는 공간이 적어보이는 착시효과를 주었습니다. 

 

 

이 각도에서도 보면 천장의 팬던트등과 침대가 주는 편안하고 자연스런 분위기가 한눈에 쏙 들어오는 것 같아요. 둘다 자연스런 소재를 사용해서 산뜻하고 시원스런 느낌이 효과적으로 안방에 전달될 수 있도록 꾸며주었습니다.

 

 

기본적인 컬러감의 안방인테리어에 포인트컬러로 파스텔톤의 스카이블루를 적용해서 산뜻하고 캐쥬얼한 매력을 더해주었습니다. 여름철에는 이렇게 블루 계열의 색상을 벽지나 가구, 인테리어소품에 적용해서 시각적으로 시원해보이는 느낌을 연출하는것도 매력적이죠. 

 

자연스런 구김이 매력적인 린넨 침구를 사용해서 투박해보일 수 있는 침대의 단점을 커버하고, 창가에 잘 어울리는 화분들을 배치해서 자연스럽게 볼륨감을 키워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기본적인 스타일의 침대이기때문에 유니크한 디자인의 사이드테이블과 스탠드조명을 이용해서 단조로운 느낌을 효과적으로 잡아주었습니다. 오픈된 디자인의 테이블이기때문에 답답한 느낌을 주지않아서 안방인테리어는 물론이고 작은방이나 아이방인테리어에도 굉장히 잘 어울릴 것 같아요.

 

 

네츄럴한 소재로 이루어진 슬라이딩도어 타입의 붙박이장을 사용해서 사이드공간을 채워주었습니다. 종이로 이루어진 팬던트등과 유사한 질감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자연스럽게 산뜻하고 시원스런 분위기가 나는 것 같아요. 원목질감을 살린 안방문의 경우에는 따스한 느낌을 주기때문에 차가워보일 수 있는 무채색톤의 안방에 적절하게 안정감을 더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