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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IOR

아기자기한 분위기의 작은집 인테리어

by 달콤쌉싸름한 인테리어 2020.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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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자기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스톡홀름의 작은집 인테리어에 대해서 소개해드릴까합니다. 


작은 공간에 다양한 가구와 인테리어소품을 사용해서 작은집에서만 느낄 수 있는 아늑하고 포근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집입니다. 특히 작은집 인테리어에 잘 어울리는 효율적인 공간활용으로 산만한거나 지저분해보이지않는 구성이 인상적이더라구요.





원룸타입으로 쓸 수 있는 커다란 룸 1개와 분리형태의 주방으로 이루어져있는 실용적인 구조입니다. 원룸으로 이루어진 작은집 인테리어를 할 때에는 침대나 소파처럼 부피가 큰 가구의 위치를 먼저 정하고, 나머지 가구나 인테리어소품의 위치를 정하면 효율적으로 집을 꾸밀 수 있습니다.


창가쪽의 공간이 안쪽으로 살짝 들어가있기때문에 소파를 배치해서 거실처럼 활용할 수 있도록 해주었네요. 소파의 하단부에는 러그를 깔아서 시각적으로 다른곳과 파티션을 나눠주었습니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많은 수납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 선반은 작은집 인테리어를 할 때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죠. 쉽게 버리는 공간 중 하나인 벽면을 활용하기때문에, 공간을 덜 차지할뿐만 아니라 커다란 수납장보다 답답한 느낌이 덜 하기때문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수납스타일 중 하나입니다.





현관으로 향하는 입구의 앞쪽에는 수납장과 식탁을 배치해서 어수선한 분위기가 들지않도록 해주었습니다. 내부가 들여다보이는 수납장도 작은집 특유의 답답한 느낌을 덜어주고 개방감을 높여주는 역할을 하기때문에 효과적인 가구 중 하나입니다. 


이런 스타일의 수납장이나 선반을 사용할때에는 무엇보다도 물건들을 깔끔하게 정리하는 가장 큰 키포인트죠.





적은 공간을 차지하면서도 높은 인테리어효과를 누릴 수 있는 식물들을 이용해서 산뜻하고 싱그러운 분위기를 강조하였습니다. 


구조적인 특징을 고려해서 주방과 메인룸 사이에 조그마한 창을 내어서 높은 개방감을 더해주었습니다. 공간이 꽉 막혀있는 느낌이 쉽게 드는 작은집의 특성상, 이런 작은 부분 하나가 높은 만족감을 주죠. 


분리형태의 주방이기때문에 조리한 음식을 바로 바로 식탁까지 편하게 전달할 수 있는 실용성은 덤입니다.





프레임이 단순한 스타일의 침대를 사용해서 무거운 느낌을 덜어주고, 산뜻한 느낌의 침구를 사용해서 계절감에 어울리는 라이트한 분위기를 연출하였네요.


손쉽게 공간에 볼륨감을 살려줄 수 있는 액자를 사용해서 작은집 인테리어에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더해주었습니다. 액자를 이용한 벽면인테리어를 할 때에는 크기를 다양하게 구성해서 믹스매치하면 자연스럽고 센스있는 홈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현관쪽에서 바라본 실내의 모습입니다. 사이드쪽에 커다란 거울을 설치해서 작은공간 특유의 답답한 느낌을 없애주고 시각적으로 넓어보이는 느낌을 더해주었습니다.






기본적인 느낌을 주는 화이트 원톤으로 구성된 주방인테리어는 실용성과 깨끗한 분위기에 초점을 맞춘 것 같아요. 원목상판과 원목바닥이 화이트가 주는 차갑고 들뜰 수 있는 분위기를 적당하게 잡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기본기에 충실한 노멀한 구성의 작은집 인테리어였는데요. 욕실에 이렇게 반전매력이 숨어있었네요. 투톤으로 구성한 벽면에 포인트컬러인 핑크를 적용해서 발랄하고 러블리한 분위기를 연출하였습니다. 타일로 구성한 욕실과는 또 다른 매력이 숨어있어서 인상적이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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