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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IOR

갖고싶은 욕실 인테리어

by 달콤쌉싸름한 인테리어 2020.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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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욕조와 세면대 변기 등과 함께 화이트타일 하나로 단순하게 구성했던 욕실 인테리어가 대부분이었지만, 요새는 집에서 가장 화려하면서도 멋스럽게 꾸미는 공간으로 탈바꿈한곳이 바로 욕실이죠.


하루의 시작은 물론이고, 마무리를 짓는 곳인 만큼 욕실 인테리어를 새롭게 하면 훨씬 더 높은 만족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따라하고 싶은 다양한 스타일의 욕실 인테리어를 소개해드릴까합니다.





클래식한 스타일의 세면대와 욕조를 사용해서 유니크한 분위기를 연출한 욕실인테리어입니다. 덥고 습한 여름철에도 쾌적하고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는 건식 타입의 욕실로 구성해서 위생적인 부분에도 신경을 써주었습니다. 


바닥재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원목행거는 화이트가 주는 차가운 분위기를 적당하게 잡아주고 클래식한 디자인의 욕조나 세면대가 주는 딱딱한 느낌을 좀 더 부드럽게 바꿔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법랑머그컵을 연상시키는 클래식한 디자인의 세면대는 별다른 인테리어소품이나 도구 없이도 욕실 인테리어를 화려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네요. 


선반이나 수납장을 설치하는 대신에, 욕실 도구들을 자연스럽게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을 세면대의 전면부뿐만 아니라, 욕조쪽에도 마련해서 공간의 실용성을 높여주었습니다.





욕실 인테리어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색상인 핑크를 포인트컬러로 사용해서 러블리한 느낌을 살려 준 욕실이네요. 물이 자주 닿는 부위는 타일로 마무리하고, 상단부분은 핑크로 구성해서 작은 욕실에서 올 수 있는 답답한 분위기를 없애주고 입체감을 더해주었습니다.


미니미한 사이즈의 세면대와 함께 선반을 이용해서 실용적으로 수납공간을 구성하였습니다. 작고 아담한 크기의 욕실인만큼, 최대한 단순하게 구성하고 컬러감을 화려하게 구성해서 단점을 효과적으로 커버하였습니다.





위의 욕실 인테리어와 비슷한 스타일이지만, 좀 더 담백하고 단순한 스타일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만족감을 줄 수 있는 스타일이네요. 


기본기에 충실한 욕실인테리어인만큼, 심심하고 허전해보일 수 있는 단점이 있습니다. 창이 있는 구조적인 장점을 활용해서 식물을 인테리어소품으로 사용하였습니다. 적당하게 볼륨감을 키워주고 빈 공간을 효과적으로 채워주는 역할을 합니다. 


요즘에는 상업공간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가정집에서도 식물을 활용한 플랜테리어가 인기를 끌고 있기때문에 손쉽게 트렌디한 분위기를 살려줄 수 있는 장점도 가지고 있죠.





화이트타일이 주는 단조로운 분위기가 식상하다면, 줄눈의 컬러감을 이용해서 이렇게 포인트를 주는것도 좋은 욕실인테리어 방법 중 하나입니다. 


보통 세면대의 전면부에 사용하는 거울의 스타일에 따라서도 욕실이 주는 느낌이 달라지는데요. 이렇게 둥그스름한 원형 거울은 분위기를 좀 더 부드럽고 편안하게 바꿔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욕조에 샤워벽을 설치해서 깔끔하고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실용적으로 꾸민 욕실인테리어네요. 기본적인 구성의 타일과 함께 수납공간에 포인트컬러를 사용해서 입체감을 살려주었습니다. 


기본적이면서도 실용적이기때문에 한번 시공하면 쉽게 바꾸기 어려운 욕실의 특성상, 가장 합리적인 구성의 욕실인테리어이기도 합니다.





욕실 인테리어를 할 때 액자나 화분같이 어디든 무난하게 잘 어울리는 인테리어소품을 놓아주면, 좀 더 볼륨감있고 센스있는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죠. 그때그때 기분에 따라서 액자의 속지나 화분의 종류만 바꿔주어도 새로운 분위기의 욕실로 탈바꿈 시켜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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