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을 이용한 홈인테리어

식물을 이용한 홈인테리어는 요즘 가장 높은 인기를 끌고 있기때문에 손쉽게 트렌디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식물을 이용한 인테리어가 인기를 끌면서 '플랜테리어' 라는 단어가 생길정도로 많은 분들께 사랑을 받고 있죠. 거실이나 침실, 주방은 물론이고 욕실에도 식물을 사용해서 꾸미는 홈인테리어가 꾸준하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런 식물을 이용해서 시원스럽고 싱그러운 분위기를 연출한 스톡홀름의 20평대 아파트를 소개해볼까합니다.

 

 

식물을 활용하는 플랜테리어에 가장 적합한 베이스컬러는 바로 화이트입니다. 식물이 주는 싱그럽고 생기있는 느낌을 가장 극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색상이죠. 벽지는 물론이고, 바닥도 밝은톤으로 적용시켜서 색감을 단순화시켜주었습니다.

 

거실의 개방감을 극대화시켜주는 커다란 유리창넘어로 보이는 싱그러운 나무들과 잘 어울리는 다양한 식물들을 홈인테리어에 사용해서 마치 숲속에 온듯한 편안하고 안락한 느낌을 살려주었네요.

 

무채색톤의 가구들이 주는 단조로움을 화분과 화병들이 자연스럽게 없애줄 수 있도록 식물을 이용해서 공간을 채워주고, 네츄럴한 소재의 러그를 바닥에 깔아서 시원스런 분위기를 더해주었습니다.

 

 

지금 소개해드리는 홈인테리어의 경우에는 창가나 테이블위에 화분을 배치하는 전통적인 방법은 물론이고, 천장이나 벽에 걸어주는 행잉플랜트 방식을 적용해서 트렌디한 느낌을 효과적으로 살려주었습니다. 행잉플랜트의 경우에는 허전해보일 수 있는 상단부분을 채워주기때문에 손쉽게 볼륨감있는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러그같은 패브릭소품은 물론이고 가구들도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시원스런 스타일로 이루어진 가구를 사용해서 여름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홈인테리어를 완성하였습니다. 식탁의 경우에는 테이블의 스타일도 중요하지만, 의자의 모양이나 소재에 따라서 주는 느낌이 확 달라지는 것 같아요. 

 

식물을 활용한 점 이외에도, 가구나 인테리어소품을 간결하게 구성해서 화이트 색상자체가 주는 심플하고 화사한 매력을 극대화시켜줄 수 있도록 꾸며주었습니다.

 

 

작은 크기의 안방 인테리어이기때문에 침대와 행거타입의 수납장을 이용해서 간결한 매력을 살려주고, 커다란 화분을 이용해서 화분쪽으로 시선을 집중시킬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식물의 집과 같은 역할을 하는 화분의 모양이나 스타일에 따라서도 주는 느낌일 확 달라지죠. 요즘처럼 더워지는 여름철에는 네츄럴한 소재로 이루어진 화분을 사용하면 손쉽게 트렌디한 분위기를 살려줄 수 있습니다. 

 

 

파스텔톤의 그린을 사용해서 식물이 주는 싱그러운 분위기와 시너지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꾸민 주방인테리어입니다. 주방가구는 밝아보이는 화이트로 구성해서 산뜻한 매력을 더해주고, 사이드에 벤치타입의 의자를 적용한 식탁을 배치해서 안정감있는 분위기를 연출하였습니다. 

 

유행을 타지않는 베이직한 스타일의 주방인테리어이기때문에, 실용성에 초점을 맞춘 홈 인테리어를 원하시는 분들이 많이 하시는 스타일이죠.

 

 

복도타입의 현관에 붙박이장을 배치해서 버리는 공간을 줄이고, 실용성을 높여주었습니다. 벽지와 비슷한톤의 붙박이장을 사용하면 일체감있고 심플한 매력을 살려줄 수 있죠. 천장의 바로 위쪽까지 꼼꼼하게 수납공간을 구성한점도 인상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