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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IOR

색감이 매력적인 27평 아파트 인테리어

by 달콤쌉싸름한 인테리어 2020.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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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과 주방, 침실의 색감을 서로 다르게 구성해서 매력적인 분위기를 연출한 스웨덴의 27평 아파트 인테리어를 소개해볼까합니다. 각각의 공간을 다른 색상으로 구성하여서 독립적인 느낌과 함께, 공간마다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한 집입니다.

 

그럼 시작해보자구요.

 

거실인테리어는 시원스럽고 캐쥬얼한 느낌이 드는 파스텔톤의 청록색을 사용해서 유니크한 분위기를 연출하였습니다. 청록색과 잘 어울리는 화이트를 믹스매치해서 색감이 주는 청량감을 더욱더 높여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적당히 톤다운된 원목가구를 적극적으로 사용해서 들뜰 수 있는 거실분위기를 효과적으로 잡아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벽면의 색감과 잘 어울리는 식물들을 인테리어소품처럼 사용해서 실내분위기를 더욱더 생기있고 발랄하게 바꿔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캐쥬얼한 스타일로 구성한 컬러감과 대비되는 클래식한 스타일의 원목가구와 바닥재를 사용해서 분위기가 너무 한쪽으로 치우쳐지지않도록 하였습니다. 거실에 책상이 위치하고 있는 27평 아파트 인테리어이기때문에 책상이 전체적인 분위기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도록 간결한 스타일의 제품을 사용하였습니다. 

 

허전해보일 수 있는 책상의 전면부는 커다란 액자를 이용해서 스타일리쉬하게 포인트를 주었네요.

 

방이 1개로 구성되어있는 대신에, 따로 독립되어있는 다이닝룸을 가지고 있는 27평 아파트입니다. 획일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의 아파트와 다르게, 스웨덴의 아파트는 다양한 구조로 이루어져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화이트는 그대로 유지하고, 차분하고 안정감있는 느낌을 주는 딥그레이를 사용해서 무게감있는 분위기를 연출한 다이닝룸입니다. 길게 내려오는 팬던트등을 사용해서 식탁위의 음식이 더욱더 맛있어보일 수 있도록 조명을 구성하고, 빈티지한 스타일의 수납장을 포인트 인테리어소품처럼 사용해서 적당하게 실내분위기를 띄워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주방의 경우에는 폭이 좁고 세로로 긴 복도처럼 이루어져있는 구조입니다. 상부장이 없는 싱크대를 배치해서 공간의 답답함을 줄여주는 역할을 하고, 반대편에는 주방가전기구를 빌트인 스타일로 구성해서 군더더기없는 심플한 스타일로 주방인테리어를 완성하였습니다.

 

손님이 오시면 사용할 수 있는 다이닝룸이 있는 27평 아파트 인테리어이기때문에, 주방에는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접이식 식탁을 배치해서 불필요하게 버리는 공간을 줄여주었습니다.

 

안방인테리어의 경우에는 컬러감을 단순하게 구성해서 작은 공간에서 올 수 있는 답답함을 줄여주는 방식으로 인테리어하였습니다. 손쉽게 교체가 가능한 패브릭소품인 침구나 커튼의 색상에 신경을 써주었기때문에, 분위기가 지루하거나 루즈할때마다 패브릭소품을 교체해서 분위기를 바꿔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실용적인 홈스타일링을 추구하시는 분들이 많이 사용하시는 방법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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