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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IOR

산뜻한 25평 아파트 인테리어

by 달콤쌉싸름한 인테리어 2020.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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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룸1개와 거실과 연결된 넓은 주방으로 산뜻하고 시원스런 느낌이 풍기는 스웨덴 예테보리의 25평 아파트 인테리어 사진을 준비해봤습니다. 우리나라의 25평 아파트와 구조는 다르지만, 집을 꾸미는 홈스타일링 방법이나 가구의 배치 등을 눈여겨보시면 집꾸미기를 할 때 도움이 되지않을까 생각되네요.

 

화이트를 중심으로 하는 심플한 컬러감으로 유행을 타지않고 산뜻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25평아파트인테리어를 완성하였습니다. 소파를 비롯해서 공간을 차지하는 가구들도 모두 무채색 중심으로 컬러감을 맞춰서 적절하게 밸런스를 맞춰주고, 바닥재도 비슷한톤으로 구성해서 시각적으로 넓어보이고 일체감있는 느낌이 들도록 인테리어하였습니다.

 

일반적인 집에서는 파벽돌이 칙칙하고 다운된 느낌을 주기때문에 부담스러울 때 도 많지만, 이렇게 화이트로 컬러감을 통일한 집에서는 파벽돌이 오히려 포인트 역할을 톡톡히 해주는 것 같아요. 단조롭고 밋밋한 느낌을 없애줄 뿐 만 아니라, 반듯하게 나눠져있지않은 벽면의 단점을 커버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등나무 소재의 의자는 자연스럽고 편안한 느낌을 줄 수 있기때문에 화이트 중심의 거실인테리어에 효과적으로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가구 중 하나입니다. 스탠드 타입의 조명기구를 이용해서 빈공간을 채워주고, 바닥에는 러그를 깔아서 포근한 느낌을 살려주었습니다. 

 

밝은톤의 바닥재는 패턴이나 컬러감이 강한 러그들도 무난하게 소화시킬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죠. 

 

도어가 유리로 된 수납장의 경우에는 내부에 정리된 물건이 보이기 때문에, 실내인테리어에 볼륨감을 키워주고 별다른 인테리어소품없이도 손쉽게 밋밋한 느낌을 없애줄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집의 경우에는 다양한 유리잔을 깔끔하게 정리해서 거실인테리어에 포인트를 주고, 그 위에 커다란 액자와 화분을 세워서 스타일리쉬한 느낌을 살려주었네요.

 

화이트 중심의 25평 아파트 인테리어라면, 이렇게 식물을 인테리어소품으로 사용해서 플랜테리어 스타일로 집을 채워주는것도 센스있어 보이죠. 식물 자체가 주는 특유의 싱그러운 느낌을 더욱더 강하게 해 줄 뿐 만 아니라, 실내공기나 심리적인 안정감에도 도움을 주기때문에 플랜테리어가 꾸준하게 인기를 끌고 있는 것 같아요.

 

거실과 연결되어있는 주방은 앞쪽에 원형식탁을 배치해서 단조로운 느낌을 없애주고, 공간을 분리시켜 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클래식한 느낌이 드는 테이블보와 잘 어울리는 데코소품을 사용해서 볼륨감을 키워주고, 조리대와 상부장은 모두 화이트로 구성해서 전체적인 실내분위기와 일체감있는 느낌을 주도록 하였네요.

 

지금 소개해드리는 25평 아파트 인테리어에서 가장 눈길을 사로 잡았던 안방인테리어입니다. 무채색 중심으로 단순하게 구성하였지만 유니크한 느낌을 살려주는 캐노피 침대때문에, 휴양지에 온듯한 편안하고 산뜻한 느낌의 안방으로 탈바꿈하였습니다. 

 

집의 전체적인 인테리어를 바꾸는건 어렵지만, 이렇게 캐노피나 커튼,침구 같은 패브릭소품을 이용하면 새로운 공간에 온듯한 신선한 느낌으로 분위기를 바꿔줄 수 있어서 매력적인 것 같아요. 

 

캐노피의 경우에는 여자 아이방 인테리어를 할 때 아이들이 가장 높은 만족도를 표현하는 아이템이기때문에 아이방을 꾸미시는 분들이라면 고려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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