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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IOR

산뜻한 스타일의 17평 아파트 인테리어

by 달콤쌉싸름한 인테리어 2021.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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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평 아파트 인테리어처럼 중소형평수의 작은집을 꾸밀때에는 공간이 제한적이기때문에, 가구나 인테리어소품보다는 베이스가 되는 벽지나 바닥재의 색상이 굉장히 중요한 편에 속하죠.

 

오늘은 산뜻하고 화사한 느낌을 주는 밝은톤의 컬러감으로 작은집에 어울리는 산뜻발랄한 분위기를 연출한 17평아파트를 소개해볼까합니다.

 

 

그레이벽지는 톤에 따라서 주는 느낌이 확 달라지기때문에 집의 분위기에 어울리는 톤을 찾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이렇게 밝은톤의 그레이는 17평아파트인테리어와 같이 작은평수의 집에 적용하면 캐쥬얼하고 산뜻한 매력을 살려줄 수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천장과 몰딩, 가구 등은 화이트위주로 구성해서 밝아보이는 느낌을 더해주었네요. 화이트와 그레이의 컬러매치는 블랙앤화이트처럼 기본적인 색상조합 중 하나이기때문에 유행을 타지않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방1개와 분리된 주방을 가지고 있는 17평아파트입니다. 상대적으로 부피가 큰 소파와 침대를 사선으로 배치해서 답답해보이는 느낌을 줄여주고, 움직일때 가구에 간섭을 받지않는 합리적인 동선을 확보하였습니다.

 

또한 소파와 침대 모두 벽지와 비슷한 그레이톤을 사용해서 차지하는 공간감이 적어보이는 착시효과를 준점도 인상적인 것 같아요.

 

작은집인테리어의 경우에는 이렇게 벽지부터 가구까지 컬러감을 미리 꼼꼼하게 정하고 집을 꾸며서 인테리어의 완성도를 올려주는게 중요합니다.

 

 

이렇게 원룸타입의 구조에서는 단순한 스타일의 침대를 사용해서 버리는 공간을 줄여주는게 중요하죠. 어느 공간에나 잘 어울리는 패턴이 없는 침구와 베개를 사용해서 산만해보일 수 있는 느낌을 확실하게 없애주었습니다. 

 

또한 가구와 인테리어소품을 단순하게 구성해서 여유공간을 적절하게 확보해서 작은집에서 느낄 수 있는 답답해보이느 느낌을 최소화해주었네요.

 

 

공간을 이어주는 현관인테리어에서는 블랙톤의 타일로 구성한 바닥재가 돋보이는 것 같아요. 바닥에 어두운색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안정감있는 느낌을 형성하기때문에 현관처럼 좁고 산만해보이기쉬운 공간에 사용하기 적절한 색상입니다.

 

수납장위에는 간단하게 분위기를 띄워줄 수 있는 인테리어소품을 배치해서 포인트를 주고, 조그마한 드레스룸은 외출할때 입을 외투나 가방등을 보관하는 용도로 사용하면 참 좋을 것 같아요.

 

 

주방이 상대적으로 크게 이루어져있기때문에 주방을 활용하는 방식에 따라서 집의 만족도가 달라질 수 있는 17평아파트네요. 복도처럼 세로로 긴 구조라서, 가장 기본적인 일자형태의 주방가구배치로 깔끔함을 살려주고, 상대적으로 큰 사이즈의 식탁을 사용해서 자투리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였습니다.

 

 

이번에 보여드리는 17평 아파트 인테리어의 경우에는 작은공간에 어울리는 산뜻하고 심플한 홈스타일링이 가장 큰 매력입니다. 화이트톤의 주방가구의 단점을 커버해주는 톤다운된 어두운톤의 원목상판을 사용해서 적절하게 밸런스를 맞춰주었습니다.

 

노멀해보일 수 있는 화이트타일에는 블랙톤의 줄눈을 사용해서 타일이 돋보이고 스타일리쉬한 느낌이 들 수 있도록 포인트를 주었네요.

 

 

가구의 구성이 단순한 스타일이기때문에 밋밋해보이는 단점을 커버할 수 있도록 화려한 스타일의 조명이나 화병을 사용해서 시선을 집중시켜줄 수 있도록 하였네요. 작은집을 효율적으로 꾸미는 집주인의 뛰어난 노하우가 돋보이는 17평 아파트 인테리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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