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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IOR

볼륨감있게 꾸민 다양한 주방 인테리어 모음집

by 달콤쌉싸름한 인테리어 2023.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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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인테리어는 집의 다른 공간과 다르게 타일과 주방가구 등 서로다른 역할을 하는 다양한 소재와 색상을 이용해서 꾸미기때문에 구경하는 재미가 있는 곳입니다. 

 

오늘은 가구나 소품등을 이용해서 공간을 채우는 방식으로 볼륨감있게 꾸민 여러가직 주방인테리어 스타일을 소개해볼까합니다.

 

 

화이트와 스카이블루 컬러조합으로 산뜻하고 경쾌한 분위기를 연출한 주방인테리어입니다. 공간을 보다 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역자 형태의 주방인테리어로 버리는 공간을 줄여주고 실용성있게 공간을 채워주었습니다.

 

하부장이나 상부장 뿐 만 아니라 사이드에 수납장까지 구성되어있기때문에 주방용품은 물론이고 집안의 잡동사니들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여유로운 수납공간을 확보하였네요.

 

 

깨끗하고 화사한 느낌을 주는 화이트타일과 비슷한 느낌의 대리석상판을 사용해서 일체감있는 분위기를 연출하였습니다. 가구나 소품을 이용해서 빈 공간을 없애는 방식의 홈스타일링을 추구하였기때문에, 주방가전을 모두 빌트인으로 마무리해서 투머치한 느낌이 들지않도록 밸런스를 맞춰주었네요.

 

 

전체적인 컬러감과 잘 어울리는 캐쥬얼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액자를 활용해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액자는 차지하는 공간은 적지만 주방인테리어처럼 작은 공간에 사용할 때 에는 그 공간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공간의 분위기를 결정짓는 역할을 하는 것 같아요.

 

캐쥬얼한 디자인의 액자와 잘 어울리는 팬던트등을 식탁위에 배치해서 서로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해주었네요.

 

 

볼륨감있는 스타일을 컨셉으로 삼은 주방인테리어인만큼, 코너부분까지 놓치지않고 알뜰하게 활용하였습니다. 이렇게 벽면이 만나는 코너부분을 활용하는 방법 중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이렇게 선반을 배치하는 방법인 것 같아요.

 

쉽게 버리는 공간을 효과적인 수납공간으로 탈바꿈시켜주는 마법같은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선반바로 앞쪽에는 액자와 잘 어울리는 원목소재의 라지에이터 커버를 사용해서 라지에이터를 가려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바닥난방을 하는 우리나라와 다르게 공기를 데우는 방식의 난방을 활용하는곳에서는 이렇게 라지에이터 커버를 활용하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사각형으로 반듯하게 나뉘어져있지 않은 구조적인 단점을 커버하기위해서 벽면을 따라서 길게 수납장을 배치하는 방식의 주방인테리어로 자연스럽게 볼륨감있는 분위기를 연출하였습니다.

 

어수선한 분위기가 들지않도록 상부장과 하부장을 모두 화이트로 구성하고, 중간에 블랙컬러의 타일을 사용해서 포인트 역할을 하도록 하였네요. 

 

공간의 여유가 크지않은만큼 색상을 다양하게 사용하기보다는, 화이트와 원목을 중심으로 블랙을 포인트컬러로 사용해서 단순한 매력을 더해주었습니다.

 

 

화이트톤의 주방 인테리어에 원목상판의 조합은 언제봐도 질리지않고 자연스럽게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화이트가 주는 단점을 원목소재가 적절하게 커버해주기때문에 화이트 우드 인테리어를 선호하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창가에는 식물들을 배치해서 자연스럽게 볼륨감있는 분위기를 살려 준 주방인테리어네요. 화이트를 메인컬러로 사용한 주방이기때문에, 식물이 주는 싱그럽고 화사한 느낌이 더욱더 잘 표현되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방인테리어를 할 때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색상 중 하나가 바로 그레이죠. 화이트와 그레이를 믹스매치해서 캐쥬얼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매력을 살려 준 주방입니다. 

 

기역자 형태로 배치한 주방가구에 상부장을 한쪽 벽면에만 배치해서 답답해보이는 느낌이 들지않도록 꾸며주고, 상부장이 없는 쪽에는 선반을 설치해서 적절한 수납공간을 확보하였습니다.

 

사이드부분에는 벽면과 동일한 색상의 수납장을 배치해서 작은 크기의 주방에서 쉽게 느낄 수 있는 좁아보이는 분위기가 들지않도록 시각적인 효과를 더해주었습니다.

 

 

북유럽인테리어를 보다보면, 이렇게 법랑소재의 캐니스터나 머그컵등을 정말 자주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특유의 빈티지한 느낌으로 다양한 스타일의 홈인테리어와 무난하게 잘 어울리기때문에 포인트 역할을 제대로 해주는 것 같아요.

 

 

뒷편에는 다이닝룸으로 사용되는 공간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주방인테리어와 동일하게 화이트와 함께 그레이를 식탁에 적용시켜서 일체감있는 느낌을 더해주었네요. 인테리어는 소재나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이렇게 색상만 맞춰주어도 손쉽게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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