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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IOR

담백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32평 아파트 인테리어

by 달콤쌉싸름한 인테리어 2022.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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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와 그레이를 믹스매치해서 유행을 타지않는 담백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강조한 스웨덴의 32평 아파트 인테리어를 준비해봤습니다. 거실과 연결되는 여유로운 주방과 메인룸1개로 이루어진 구조로, 가족구성원이 적은 분들이 여유롭게 살기 좋은 구조의 32평 아파트입니다.

 

 

벽지는 라이트그레이로 구성하고, 몰딩과 천장은 화이트로 구성해서 편안하고 캐쥬얼한 분위기를 연출한 32평 아파트 인테리어입니다. 유행을 타지않는 기본적인 컬러구성임에도 불구하고, 단조로운 느낌이 들지않기때문에 실용성있게 홈인테리어를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이 선택하는 컬러매치죠.

 

바닥에는 상대적으로 화려한 느낌을 줄 수 있는 헤링본마루를 사용해서 적절하게 포인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소파와 러그, 티테이블등 거실을 채워주는 가구들도 모두 메인컬러와 비슷하게 무채색으로 구성해서 군더더기없이 깔끔한 분위기의 거실인테리어를 완성하였습니다. 

 

 

거실부터 주방까지 이어지는 사이드의 벽면은 창이 대부분을 차지하기때문에 커튼이나 블라인드의 스타일에 따라서 집의 느낌이 많이 달라지는 구조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볍고 산뜻한 느낌을 주는 화이트톤의 시스루커튼을 사용해서 경쾌한 분위기를 살려주었습니다. 시스루커튼은 요즘처럼 따뜻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봄부터 가을까지 두루두루 사용할 수 있기때문에 실용적인 패브릭소품 중 하나입니다.

 

 

티테이블과 팬던트등의 위치를 일치시켜서 거실공간과 주방공간을 구분지어주는 역할을 하도록 하였습니다. 이렇게 거실과 주방이 이어진 구조의 32평 아파트 인테리어에서는 파티션 용품이나 가구를 사용해서 두 공간 사이를 구분지어주면 좀 더 깔끔한 느낌을 살려줄 수 있는 것 같아요.

 

 

주방인테리어는 공간을 가장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역자 형태로 싱크대와 수납장을 배치하였습니다. 벽지보다 조금 더 톤이 다운된 그레이를 사용해서 입체감을 살려주고, 상부장 없는 주방인테리어로 개방감을 높여주었습니다.

 

자연스럽게 공간을 채워주는 원형식탁을 중앙에 배치하고, 테이블보와 러그를 사용해서 좀 더 볼륨감있는 느낌을 살려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렇게 패브릭소품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면, 식탁만 덩그러니 놓아주는것보다 자연스럽고 투박해보이는 느낌을 없애줄 수 있죠.

 

 

공간을 이어지는 복도에는 액자와 거울, 수납장등을 배치해서 인테리어효과를 높여주었습니다. 이렇게 채도가 낮은톤의 32평 아파트 인테리어를 할 때에는, 원목가구를 적절히 활용하면 따스하고 안정감있는 분위기를 더해줄 수 있기때문에 효과적인 것 같아요.

 

 

안방인테리어도 편안하고 담백한 컬러감으로 구성해서 일관성있게 꾸며준 32평아파트인테리어입니다. 침대를 중앙에 배치해서 자연스럽게 공간을 채워주고, 옷등을 걸 수 있는 훅을 전면부에 배치해서 허전해보이는 느낌을 없애주었습니다.

 

화려한 느낌이 드는 팬던트조명을 사용해서 단순한 안방인테리어에 포인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주었네요.

 

 

메인룸은 1개이지만 옷등을 보관할 수 있는 드레스룸도 깔끔하게 마련되어있는 32평 아파트입니다. 드레스룸이 있으면 옷장이나 서랍장등으로 인해서 불필요하게 버리는 공간을 줄여줄 수 있기때문에 드레스룸의 유,무의 차이가 굉장히 큰편에 속하는 것 같아요.

 

 

화이트와 블랙의 깔끔한 컬러매치가 돋보이는 욕실인테리어입니다. 색의 대비효과를 이용해서 단조로운 느낌을 없애주고, 샤워파티션을 배치해서 공간을 구분지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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